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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PDA를 썼던 기억이 남아서인지 몰라도, 이북,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는데, 그래도 책장 넘기는 종이책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었다고 할까... 이런저런 플랫폼으로 이북을 보고있었는데, 리디북스라는 곳에서 주로 판타지를 읽어대다가 리디에서 판매하는 #리디페이퍼 라는 이북리더기를 써보게 된다. #리디페이퍼 랑 #리디페이퍼프로 를 써봤는데, 이북리더기가 보여주는 그 특유의 느긋한 응답성이 답답해지더라... 그래서 겔텝S3 도 써보고, 겔텝S7FE도 써보고, 아이패드도 써봤는데... 역시나 태블릿은 눈뽕이라고 부르는 밝은 화면이 눈을 찌르는 게 너무 심해서 시력이 푹푹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뭐...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결국은, 이북리더 하나 바꿔보겠다는 이야기였지..ㅎㅎㅎ 검색을 하다 보니 알게..
그렇게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역시 돌고 돈다. Nikon 필카로 시작해서 Fujifilm X시리즈 카메라를 쓰다가 Leica M 디지탈이 궁금해서 기웃거리다 풀프레임 디카에 대한 미련으로 Canon R을 구해서 사용해 봤지만... 역시 다시 돌아돌아 Nikon 으로 복귀.... Z9 같은 현행 최고모델은 너무 과분해서 Z6ii 로 변경...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해야될까? Nikon 바디가 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는거... 거기다 D800이후로 색감이 어떻다는 이야기도 안나오는... 거기다 흑백도 Leica 경조흑백 부럽지 않은 느낌이라 왠지 안심이 된다는... 거기다 MF렌즈들의 이종교배도 깔끔하게... 렌즈 아답터만 잘 챙기면 지금 구해놓은 렌즈들 다 써먹을 수 있겠다는....
Leica M10 이후로 카메라에 대한 호기심이 쑤욱 들어갔다. 다시 필름도 잘 쓰고 있었다. 그런데,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호기심이 막 생기더라. 거기다 한번도 안써본 캐논에 대한 호기심도.... 좀 화사하고 밝은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더 캐논이 써보고 싶어진지 모르겠지만... 암튼... Used Canon R body + New RF24-105 F4 L IS USM 조합으로 들여놨다. 장마 좀 그치고, 온도 좀 떨어지면 열심히 들고나가 봐야겠다. 이거 쓴다고 사진이 확 바뀌거나 그런건 없지... 뭐... ㅎㅎㅎ
아껴줘야될 카메라가 있으니, 소중하게 써보자고 가죽 케이스를 주문했다. 주문한 곳은 "일마레 가죽공방" https://blog.naver.com/emerald76 일마레 가죽공방 : 네이버 블로그 사진 찍는 사람이 만드는 속사케이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il_m.a.r.e blog.naver.com 쓰고있는 백에프의 케이스도 여기다 주문을 했고, 지금은 내 손을 떠난 프로투의 케이스도 여기다 주문을 했었다. 그러니 역시나 일마레공방에 엠탱이용 케이스를 주문하는 것은 뭐 당연지사인 거다. 많은 가죽 종류가 있으나, 이번엔 아주아주 심풀하게 가보자하고 주문한 내역은 이렇다 가죽종류 : 아트왁스 블랙 스티치 : 그래파이트 내피 : 블랙 추가옵션 : 배터리 홀 시스템 제작기..
취미로 사진을 하면서 로망아닌 로망이 있었다. 35미리 포멧의 필름카메라의 원조격으로 여겨지는 브랜드... 라이카.... 저걸 한번 꼭 써봐야 되는데... Leica M3에 좌절한 일본 카메라 브랜드들이 RF 타입을 포기하다 시피하고 SLR 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건 전설아닌 정설이었고, Nikon S2라는 니콘의 RF 카메라를 EBay 에서 저렴하게 구해서 써봤는데,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하면서 Nikon으로 시작하다보니, 거의 "니콘빠돌이"가 되어서 주구장창 니콘만 - 정말 몇 모델 제외하고 거의 전 모델을 써봤었다... 가끔 그 중간에 Contax G2와 Contax SP를 써보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니콘빠돌이였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색을 찾는 과정에서 Nikon에서 Fujifi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