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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hoto story/Landscape (58)
서현아빠의 이야기......
다들 맥주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데... 입학이 1달이나 연기된 우리집 놈팽이랑, 그 놈팽이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사모님을 모시고 급하게 바람을 쐬러 갔다. 목적지는 구례 산수유 마을... 인터넷에 보니 산수유 축제는 취소됬다고 하는데, 그래도 꽃구경은 갈수 있겠지 싶어서 출발했다. 마을로 올라가는 길부터 일방통행으로 꽁꽁묶어버려서, 차 델곳도 없고, 그냥 주욱 돌고 나오다가, 한군데 억지로 주차하고 사진이나 몇장 찍어보는 걸로... 그래도, 사모님이랑 서현이는 간만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다고 하니 천만 다행임. 아침나절에 가서, 빛 좀 맞을때 가면 딱이겠다 싶었는데, 개발이 너무되서, 재미는 없더라는...ㅎㅎㅎ 그래도 올해 첨 구경한 산수유 꽃이니.. 좀 신경써서 한장 찍어보고....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꽃구경을 갔다.요즘이 개양귀비꽃과 수레국화가 만발인 시기라서...^^ 이런 느낌으로 공원에 가득하다...^^ 이제 개양귀비 꽃을 들이대 본다... 수레국화랑 어울린 모습도 들이대고... 확 가까이서도 찍어보고... Fujifilm X100F에 내장되어 있는 디지탈 줌을 마구마구 활용해 본다...^^ 아름답지만, 요염하기까지한.... 왕창 어둡게 해서 한장...^^ 올해 개양귀비 꽃 보고왔다...^^
합천 해인사에 갔다왔습니다.아직은 단풍이 짙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을 기분이 나서 좋았네요...^^ Fujifilm X-Pro2 / XF16-55
꽃무릇과 함께 가을을 시작합니다.당일치기로 전남 영광 불갑사와 전북 고창 선운사를 돌고왔습니다.사진은 망했으요...ㅠㅠ 새벽 4:30분에 김해 장유 출발...거의 4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불갑사... 올해는 날씨가 참 거시기해서... 꽃들도 거의 다 시들어버리고...사실 불갑사 꽃무릇 축제는 추석이 있던 지난주말까지였어요... 하지만 갔다온 선객들의 말로는 금주가 더 좋을거 같다는 말로 시작했지만...좀 아쉽더군요...ㅠㅠ 이거는 텍스트를 잘못 달았지요...ㅠㅠ렌즈가 16-55가 아니고 50-140으로 찍은 것...ㅠㅠ 이제 불갑사를 떠나서 후다닥 선운사로 갑니다.약 5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금방 갑니다...
양산 통도사언제 가봐도 좋은 기분 좋은 곳...^^ Fujifilm X-Pro2 / XF 16-55 1:2.8 R LM WR / Acros etc 여기는 통도사 서운암.된장과 야생화가 유명한 곳... 공작 한마리가 어슬렁 거렸지만..망원렌즈를 안가져가서 못찍고 왔슴...ㅠㅠ 통도사로 내려와서...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막 찍어댐. 절집 입구에 메달아 놓은 연등이 이뻐서...요렇게 조렇게 찍어봄. 아크로스와 절집은 정말 잘 어울림 올해 처음 본 꽃무릇..그 반가움에 흑백과 컬러로 다 찍어봄... 둘러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고나오는 길에.... 역시 절집은 아침일찍 가야 사람도 없고 조용한 맛이 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