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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고성에서 공룡엑스포를 개최했었을 때.... 구경가자고 세식구 출동을 했었다.... 그런데... 날씨가 정말 안도와주다 보니까.... 사진이 칙칙칙.... 서현이는 막 아무데나 가자고 그라고, 비는 오는데 막 가기는 그렇구... 아주 난감한 상황이...ㅋㅋㅋ "엄마 저기 가보자....." "가볼꺼야 안가볼꺼야????" "가보자니까....ㅋㅋㅋ" 이러구 다녔습니다....^^ 역시 콘탁스다 싶을 정도로 빨간색에는 강합니다...^^
목포를 가는 길에... 하는 일이 조선기자재관련이다 보니 목포를 우짜다가 한번씩 간다.... 순천을 지나게 된다... 낙안읍성.... 순천만 갈대.... 그리고 갯벌에 벌겋게 피어오르는 꽃인지 뭔지..... 한번쯤 찍어보리라 하고 맘먹고 있다가.... 결국 그쪽으로 가는 촬영여행에 묻어서 갔다.... 낙안읍성은 크게 재미보지 못하고, 읍성 뒷문 옆에 있는 이 초가가 아주 좋았다. 물론 포인트 선정은 동행한 선생님이 하셨지만...... 진짜 가을냄새 나는 사진이라서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순천만에가서..... 넘들 다 찍어본다는 S자 물길을 한번 찍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 내공부족이... 들통나서....ㅠㅠ 이런것만 찍고 왔다는.... 나중에 시간내서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이..
먹으러 다니다가 2탄입니다....^^ 일단 최근사진 말고 파란 블로그 정리 차원에서 데이터 쭉쭉~~ 올려봅니다....^^ 청도 운문사 갔다가, 입구의 식당에서 한 컷... 뭘 먹었었는지는 가물가물입니다...ㅋㅋㅋ 용원에서 진해가는 길에 있는 고기집....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이제 작년 여름쯤 되나 봅니다. 장유에서 진례로 넘어가는 국도상 냉정고개라는 고개 옆에 소재한 칼치음식점입니다. 이날은 서현이가 성당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조금 다친 날이었죠... 그래도 밖에 나오니 좋뎁니다....^^ 한장 더입니다.... 2탄 끝입니다...^^
꼭 밥먹으러 다닌건 아닌데... 사람사는게 그렇게 먹는 것으로 결론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도 꽤 되네요....^^ 이 제목은 아마도 계속 이어질 듯....ㅋㅋㅋ 주제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 일단 부산신항만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장.... 요때는 서현이가 상당히 어렸어요....^^ 예전에 살던 경남 진해 용원 근처의 식당.... 한정식 집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좋았다는... 아빠의 뽀뽀공격... 뽀~~~~~~ 공격 끝났습니다...^^ 그리고 같은 용원의 일식집..... 여기는 아주 고급스러운 집은 아닌데도 깔끔한 음식이 아주 좋더라는... 가끔 손님 모시고 갔었습니다.... 서현이는 지금도 식당가면 물컵 가지고 잘 놉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여러 영화의 촬영지로 소개되었고, 물안개와 고사목과 단풍의 조화가 그림과도 같은 곳.... 2년 전쯤 11월 초에 무단히 집에 있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밤새 달려간 곳... 그 곳... 주왕산 주산지...... 지금은 사람들의 훼손이 넘 심해서 철조망 치고 진입금지로 해놨다는 그런 후문이 들리는 곳..... 이때 찍은 사진은 Mamiya C330이라는 TLR 을 사용해서 찍었다... 6X6의 판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영 사진이 거시기 한 느낌이...ㅠㅠ 일단 한장... 요거 찍을 당시도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불쑥 불쑥이었다... 약간의 에티켓도 찾기 힘든 시간... "야... 얼굴 잘생기셨습니다...." 라고 서로 외치며 비켜달라구 하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