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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식당 (4)
서현아빠의 이야기......
서현아빠의 입맛은 원래 니글거리는 걸 무자게 좋아라 합니다. 치즈, 크림소스, 삼겹살, 올리브오일 기타 등등등 최근에는 그 니글거리는 메뉴들을 조금씩 멀리하게 되네요.... 개운한 뒷맛이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요번에 남포동에 나가서도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그냥 돼지갈비나..... 아니 족발냉채를.... 뭐 이런 생각 하면서 옛 유나 백화점 뒷길 부근을 어슬렁 거렸습니다.... 골목 골목 좀 다니다가 눈에 띈 한군데.... 서현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밥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서현모와 서현냥....ㅋㅋㅋ 그래서 기다림 끝에 나온 음식은... 푸짐한 쌈밥정식.... 특히나 1인분에 7천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이 더.... 경상도 식으로 강하게 양념된 음식..
먹으러 다니다가... 시리즈입니다. 여기는 진례계곡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아무래도 계곡이니까 백숙집들이 아주 많습니다. 마을 전체가 백숙요리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곳입니다.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가는 곳.... 특히나 이곳은 평상이 넓직해서 4~50인 정도의 단체손님도 평상에서 받을 수 있지요. 여러장 찍은거 같은데.. 결국 이 한장이 제일 맘에 듭니다....^^
먹으러 다니다가 2탄입니다....^^ 일단 최근사진 말고 파란 블로그 정리 차원에서 데이터 쭉쭉~~ 올려봅니다....^^ 청도 운문사 갔다가, 입구의 식당에서 한 컷... 뭘 먹었었는지는 가물가물입니다...ㅋㅋㅋ 용원에서 진해가는 길에 있는 고기집....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이제 작년 여름쯤 되나 봅니다. 장유에서 진례로 넘어가는 국도상 냉정고개라는 고개 옆에 소재한 칼치음식점입니다. 이날은 서현이가 성당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조금 다친 날이었죠... 그래도 밖에 나오니 좋뎁니다....^^ 한장 더입니다.... 2탄 끝입니다...^^
꼭 밥먹으러 다닌건 아닌데... 사람사는게 그렇게 먹는 것으로 결론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도 꽤 되네요....^^ 이 제목은 아마도 계속 이어질 듯....ㅋㅋㅋ 주제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 일단 부산신항만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장.... 요때는 서현이가 상당히 어렸어요....^^ 예전에 살던 경남 진해 용원 근처의 식당.... 한정식 집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좋았다는... 아빠의 뽀뽀공격... 뽀~~~~~~ 공격 끝났습니다...^^ 그리고 같은 용원의 일식집..... 여기는 아주 고급스러운 집은 아닌데도 깔끔한 음식이 아주 좋더라는... 가끔 손님 모시고 갔었습니다.... 서현이는 지금도 식당가면 물컵 가지고 잘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