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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여행 (6)
서현아빠의 이야기......
이제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잘츠부르크(Salzburg)를 갑니다. 뭐 여기저기 볼곳은 참 많다고 나오는데...미라벨 정원과 게트라이데 거리를 보는 걸로 합니다...^^ 잘츠부르크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검색으로 대체합니다.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江)의 양안(兩岸)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 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
할슈타트에서 남은 일정을 하러 갑니다.남은 곳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다흐슈타인 산....갑니다. 성수기에는 케이블카 타러 가서 기다리는 게 일인데...1월 중순에는 줄을 설 필요가 없네요...^^ 그리고 이쪽 사면은...리프트가 없는 스키장이네요...^^숏스키나, 보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요...스키는 사면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ㅎ ㄷ ㄷ ㄷ 여기는 해발고도차이가 꽤 심해서.. 2000미터 이상 차이가 난다구 하던데...케이블카 내리는 곳의 온도는 뭐... 너무 추워서 움직이기 싫더라구요...ㅠㅠ 주면스케치만 주루룩하고 왔습니다.이제는 짤쯔부르크로 넘어갑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날...할슈타트에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워낙 풍경이 좋은 곳이라, 사진이 음청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올려봅니다. 일단 할 슈타트에 대한 설명은 역시나 네이버 검색으로 보충합니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도시로, 할슈테터호(Hallstätter Lake)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시명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해 역사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렸다. BC10~5세기에 할슈타트문화가 발달했고 할슈타트 분묘군 유적이 남아 있다. 도심 위쪽에는 B.C 2000년경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다. 1311년부터는 도시에 장이 서기 시작했고, 1595면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40km 떨어진 에벤호(Eben..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뒤로하고 이제 오스트리아로 넘어갑니다.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여행사 인솔자가 제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2시간정도 가능하다.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갈 때,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한번 보고가는게 어떻겠나... 우리의 대답은...인솔자가 일정을 줄이자는 것도 아니고, 더 가자는데.. 가자....^^ 그래서 브라티슬라바를 들러보기로 합니다. 두산백과의 소개글을 인용하자면...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는...독일어로는 프레스부르크(Pressburg), 헝가리어로는 포조니(Pozsony)라고 한다. 슬로바키아 남부 도나우강 연안의 항구도시이다. 도나우 강변에 위치하여 고대부터 아시아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를 이루었는데 현재도 동유럽의 중요한 철도의 분기점으..
아우슈비츠를 뒤로하고 이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Budapest)로 갑니다. 부다페스트로 가는 길에 타트라 산맥을 넘어갑니다.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들은 눈 구경을 징하게 하겠다는 예고였죠...ㅎㅎㅎ 유럽의 버스여행은 2시간 주행 -> 15~30분 휴식 -> 다시 2시간 주행을 계속해 갑니다.그리고 운전기사가 최소한 11시간을 휴식한 다음에 운행해야 된다고 하네요. 아니면, 벌금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저녁에 호텔에 몇시에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다음날 출발시간이 결정되지요...ㅎㅎㅎ 이곳은 그렇게 2시간 주행뒤에 만난 휴게소입니다.티원이의 브라케팅 좔영으로 해놓고 조리개를 너무 조이지 않으니 이런 사진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ㅎㅎㅎ 여기는 점심을 먹은 곳인데요..타트라 산맥 넘어가는 길에 스키장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