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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1 (5)
서현아빠의 이야기......
런던 구경 간다고 하면 다들 한번씩 가는 곳... 영국 여왕이 사는 곳.버킹엄 궁...^^ 거기 근위병 교대식이 볼만하다고 해서 가는데...출발을 늦게해서 좋은 자리는 못 잡았다. 아침잠이 문제지...ㅎㅎㅎ 버킹엄 궁으로 가는 길..그린파크 역에서 내려서 그린파크를 지나가면 이런 문을 만난다...이 문을 나오면 버킹엄 궁이 시작...ㅎㅎㅎ 아따 사람많다...근위병 교대식이 있다는 11시 전이라서 구경꾼들이 바글바글하다...ㅎㅎㅎ 앗 깜딱이야...인증샷 한방 날리고...ㅎㅎㅎ 근위병 행진하는 모습은 넘 멀어서 잘 안나왔다.그래서 그냥 전경이나 찍고... 반대쪽에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가운데 저 금빛 탑이 있는 부분에 빅토리아 여왕의 모습이 있는데...정말... "풍채 좋시다" 라는 말이 딱 나오드라..
여행에서 먹고다녔던 걸 기억해 본다.아주 성실한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왔다갔다 영국항공 비행기 내에서 먹었던 것들이 몽땅 없다.아니 사진찍을 생각도 안했었다...ㅎㅎㅎㅎ 런던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처음 먹었던 것은 역시나 한식... 호텔주변에 있던 식당이름이 아주 정겨웠다. "SIMYA"말그대로 심야식당인 거다...ㅋㅋㅋhttps://www.facebook.com/infosimyachoi/페이스북 도 있다. 여기서 주로 먹은 것은 역시나 비빔밥.맛도 맛이지만 양도 정말 대단했다...ㅎㅎㅎ 이 심야식당은 정말 자주 이용했다.호텔에서 가깝기도 하고, 마땅히 뭘 먹기 거시기할때.. 주로 갔었다. 영국에 왔으니, 영국밥을 먹자... 라고 하고...런던도심에서 돌다가 그냥 들어간 곳... 메뉴는 F..
모든 일정을 통해서, FUJIFILM X100F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첫번째 글도 X100F로 찍었고, 이 글 이후로 올리는 사진들은 GALAXY NOTE 8이 수고했다. 캠브리지 기차역에서 쭈욱 걸어서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동상....아마도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관련있는 동상인거 같다. 런던이든 캠브리지든...눈을 돌리면 있는 이러한 골목길과 건물들이 왠지 정겨웠다. 우리나라였다면 아마도 "개발의 광풍"이라는 것으로 남아있지 못했을 거 같았다. 이런 골목길 넘 좋다...^^ 교회 옆 벤치...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들 앉아서 책도보고 손전화도 보고...ㅎㅎㅎ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만들어내는 느낌들...이건, 1~20년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 느낌은 절대 아니라는거... 건물 벽마다 넝쿨들이 멋..
LONDON을 가다 두번째 이야기... 김해공항을 출발하기 위해서 그렇게 새벽잠을 깼었다.5시에 출발... 김해공항에서 짐붙이고 수속 마치고 대합실로 들어오니..6시가 채 안되었더라.... 아직 면세점도 오픈을 안하고...편의점도 안열어서...멍때리다가...그렇게 인천가는 비행기를 탔었나 보다. 확실히 폰으로 찍는 사진이 보기는 편하지 싶다. FUJIFILM X100F 로 찍은 건, 카메라 내부에 설정값들을 본인이 좋아하는 쪽으로 막 틀어놔서 여행기에 쓰기에는 좀 거시기하다...ㅎㅎㅎ 인천에서 보딩페스를 받고,급하게 브런치 한그릇 때리고...런던을 향해서 간다. 영국항공(BRITISH AIRLINE)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캐빈크루들이 참 친절하고, 끊임없이 속칭 캐어를 해주더라는...국적선사를 이용하..
2019년 1월 영국을 갔다왔다.서현이가 중3이 되는 겨울방학이라 이때 아니면 못갈거 같아서 갔다왔다. 출발일 새벽의 김해공항 국제선....시간이 6시도 안되었을 무렵...그래도 놀러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공항은 늘 바글바글이다. 인천에서 런던으로 직항...그리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예약해둔 호텔이 있는 풀럼 지역으로 이동...호텔은 Ibis London Earls Court 라는 이름의 조금은 낡은 호텔이었지만, 지하철 역이 가까워서 참 좋았었다는나름 깨끗했고, 조식도 전형적인 English breakfast 라는데, 해외나가면 입이 거의 막입이 되는 내 입에는 잘 맞았슴...ㅎㅎㅎ 호텔 방에서 본 풍경... 정말 어디서 듣던 영국느낌이 이런건가 싶었다...ㅎㅎㅎ West bromptom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