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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 (2)
서현아빠의 이야기......
LENOVO 태블릿에 대한 인상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역시나 1년 쓰고 폐기 수순으로 들어갔던 LENOVO XIAOXINPAD P12 2022 에 대한 경험이 중국산 태블릿에 대한 평가를 아주 박하게 만들었었고, 역시나 안드로이드 패드는 겔텝S로 가야되나 하고있었다. 그런데, 겔텝의 가장 큰 문제는 S시리즈와 A시리즈로 급 나누기는 해놨는데, 정작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과 가격이 참 아이패드에 버금가게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는 사실이다. 가장 최근 모델이고 가장 작은 11인치 S9만 해도 가격이 90만원부터 시작하고 가장 큰 S9울트라 까지 가면 뭐 왠간한 노트북 가격보다 높다고 봐야되니... 재벌집 아들이 아닌 경우에 이걸 그냥 넙죽넙죽 산다는 건 상당히 부담스럽..
아마도 한 2년쯤 쓰고 있나 보다. BodyFriend 안마의자를 렌탈로 사용하고 있는데, 1월에 쓰다가 "뚜둑"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 부분의 롤러가 이상해서 바로 전원을 꺼버렸다. 그리고는 AS요청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참 아주 기분 드럽게 만들어주는 시작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ㅠㅠ 2024.02.05 사모님이 AS 센타에 전화를 해서 AS요청을 했다. 언제 온다는 연락은 없었다. 그냥 연락하겠다는 톡만 왔던 걸로 기억한다. 기다리다가 3일째 되는 2024.02.08일에 다시 전화를 했다. 언제 오냐고... 그러니 하는 말이 빨라야 2024.02.13일에 가능하단다, 그것도 전화 안 했으면 그날도 점검을 못 받는 거였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롤러가 좌우 대칭이 되어야 하는데 오른쪽 롤러 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