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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현아빠이야기 (477)
서현아빠의 이야기......
겔럭시 노트나 겔텝을 쓸때는 키보드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그런데,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쓸때는 이상하게 키보드 생각이 났다. 그냥 생각만 나다가, 어느날 갑자기 블루투스 키보드 라는 걸 막 찾아보게 되더라. 처음엔 그냥 로지텍의 K380 같은 가성비 짱인 물건을 찾았었는데, 때마침 주문 할려니 품절이더라…. ㅎㅎㅎ 핑계가 좋은 거지 뭐… 그 다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기계식 키보드 무선방식을 찾아보는데, 이건 뭐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뭐가 좋은지 조차도 모르겠더라… 결국 시간이 흐르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쓰게 되는 건 바로… Keychron K8 Retro….. 적당히 아담한 사이즈, 기계식 스위치 방식, 3대까지 페어링 해서 쓸수있다고 하니.. 주문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랑 붙여 놓으니 딱 보기..
PDA를 썼던 기억이 남아서인지 몰라도, 이북,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는데, 그래도 책장 넘기는 종이책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었다고 할까... 이런저런 플랫폼으로 이북을 보고있었는데, 리디북스라는 곳에서 주로 판타지를 읽어대다가 리디에서 판매하는 #리디페이퍼 라는 이북리더기를 써보게 된다. #리디페이퍼 랑 #리디페이퍼프로 를 써봤는데, 이북리더기가 보여주는 그 특유의 느긋한 응답성이 답답해지더라... 그래서 겔텝S3 도 써보고, 겔텝S7FE도 써보고, 아이패드도 써봤는데... 역시나 태블릿은 눈뽕이라고 부르는 밝은 화면이 눈을 찌르는 게 너무 심해서 시력이 푹푹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뭐...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결국은, 이북리더 하나 바꿔보겠다는 이야기였지..ㅎㅎㅎ 검색을 하다 보니 알게..
그렇게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역시 돌고 돈다. Nikon 필카로 시작해서 Fujifilm X시리즈 카메라를 쓰다가 Leica M 디지탈이 궁금해서 기웃거리다 풀프레임 디카에 대한 미련으로 Canon R을 구해서 사용해 봤지만... 역시 다시 돌아돌아 Nikon 으로 복귀.... Z9 같은 현행 최고모델은 너무 과분해서 Z6ii 로 변경...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해야될까? Nikon 바디가 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는거... 거기다 D800이후로 색감이 어떻다는 이야기도 안나오는... 거기다 흑백도 Leica 경조흑백 부럽지 않은 느낌이라 왠지 안심이 된다는... 거기다 MF렌즈들의 이종교배도 깔끔하게... 렌즈 아답터만 잘 챙기면 지금 구해놓은 렌즈들 다 써먹을 수 있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