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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고, 다음날 다시 부다페스트를 돌아봅니다.사진의 양이 어정쩡하게 많아서 두번으로 나누어서 올려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인구 약 200만의 도시로 서울의 강남/강북과 같이 부다지역과 페스트 지역으로 나뉜다고 하네요.부다 지역에는 관광지가 많구요 페스트 지역은 거의 주거지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전날 야경을 보고, 버스를 타고 페스트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나왔지요. 부다지역과 페스트 지역을 가르는 것이 바로 어젯밤 야경을 본 다뉴브강이랍니다. 유럽최초의 전철이 놓인 곳이 이곳 부다페스트라고 하고, 지상전철인 트램도 아주 잘되어있고, 트램은 거의 24시간 운행된다니.. 여행자의 천국이지 싶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그닥 기억이 나질 않아요...
아우슈비츠를 뒤로하고 이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Budapest)로 갑니다. 부다페스트로 가는 길에 타트라 산맥을 넘어갑니다.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들은 눈 구경을 징하게 하겠다는 예고였죠...ㅎㅎㅎ 유럽의 버스여행은 2시간 주행 -> 15~30분 휴식 -> 다시 2시간 주행을 계속해 갑니다.그리고 운전기사가 최소한 11시간을 휴식한 다음에 운행해야 된다고 하네요. 아니면, 벌금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저녁에 호텔에 몇시에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다음날 출발시간이 결정되지요...ㅎㅎㅎ 이곳은 그렇게 2시간 주행뒤에 만난 휴게소입니다.티원이의 브라케팅 좔영으로 해놓고 조리개를 너무 조이지 않으니 이런 사진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ㅎㅎㅎ 여기는 점심을 먹은 곳인데요..타트라 산맥 넘어가는 길에 스키장이 있더라구요..
폴란드에서 마지막 여정은 말 그대로 인간이 만든 지옥...폴란드 현지 지명은 오시비엥침, 독일어로 아우슈비츠 (Auschwitz) 강제수용소로 갑니다. 역시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유네스코가 등재한 정식 명칭은 Auschwitz Birkenau German Nazi Concentration and Extermination Camp. 즉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폴란드식으로는 오시비엥침-브제진카) 나치 독일 강제 말살 수용소.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를 하나로 묶어서 보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쟁 당시에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사이에는 건물 한 채 없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둘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하늘도 오늘 어디 가는줄 알았는지..아우슈비츠를 보는 내내 맑은 모습을..
소금광산 관광을 마치고,옛 폴란드의 수도 크라카우/크라쿠프 (Krakow)로 갑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제일 먼저 등제된 곳이 바로 크라쿠프라고 합니다.크라쿠프 중앙광장으로 가는 길에 바벨성도 있었으나, 날이 저물었고, 이날 저녁기온이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져 있어서...중앙광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광장에 도착하고 첫눈에 딱 들어오는 것은..이 타운홀 타워...정말 낮에 보고싶은...햇볓 아래에서의 모습이 보고싶은 곳이었지만...ㅠㅠ그래도 이걸 봤다는 걸 위안으로... 삼습니다... 멀찍이서 한번 더 찍어봅니다.근사하지요...^^ 타운홀 타워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은...크라쿠프 직물회관 건물입니다.중세 길드 중에서 직물길드가 그 긴긴 세월동안 명맥을 이어내려온 모양이에요...^^ 1층 내부에는 매장들..
체코 프라하를 뒤로하고 열심히 열심히 달려서 폴란드로 넘어갑니다.목적지는 Krakow 영어식으로 읽으면 크라카우, 폴란드식으로 읽으면 크라코브... 라는 도시 인근에 있는 소금 광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제된, 유럽 최초의 소금광산이라고 하는데..그 이름이..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Wieliczka Salt Mines)라고 하네요.현재까지도 소금채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소금광산의 입구입니다.보기에는 뭐 그닥이죠..ㅎㅎㅎ 계단을 거의 500개를 내려가면..드디어 암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보이는 하얀것이 소금이고, 주변의 검은색의 돌에도 소금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갱도를 어마무시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옛날에 이런식으로 일을 했다는 디오라마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