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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Movie] 마루밑 아리에티..... 본문
애를 데리고 영화관에 가면 솔찍허니 볼만한 영화가 잘 없다.
만화영화라고 해도 폭력이 없는 게 없고, 또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는 내용으로만 보면 이건 완전한 성인영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름만 보고... 이건 애가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이 섯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하야오 감독...
폭력신 없고, 유혈이 낭자하기는 커녕 피 한방울도 안나온다.
그저 이야기 구성만으로 영화가 끝날때 까지 자리에 붇어있게 만든다.
하지만 솔찍히 뭘 이야기 하려는 지 잘 모르겠습디다.
이제 감성이 무뎌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단지 화면하나 이뿌네...
뭐 이정도의 감상평이랄까...
7살 딸내미는 재밋답니다.
눈도 꿈쩍안하고 뚫어져라 보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암튼 애들하고 보시면 좋습니다.
화두 처럼 남은 한가지 질문...
아주머니? 할머니? 암튼 그양반은 왜 그렇게 아리에티 일가를 잡을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