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이야기(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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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오랫만에....
추석연휴에 바람쐬러 가자고 해서 집을 나섰다.원래 계획은 여수에 가서 간장게장 맛을 보자는 거였는데, 가는 도중에 응달에 남아있던 꽃무릇을 보고서는 혹시나 싶어서 바로 선운사로 방향을 바꿨다.8시에 김해에서 출발해서, 선운사 도착하니 11시였는데, 약 3시간 조금 더 걸린거 같다. 뭐 이정도면 양호하지 하고 돌아보는데, 기대했던 꽃무릇은 다 지고 꽃대만 주루룩 남아있고, 10월 초에 낯기온이 27도가 넘어가는 아주 더운 날씨였다.그래도 온김에 선운사 쪽으로 발길을 향하는데, 시원하게 아이스라떼 한잔 하고싶어서 들어간 폴바셋에서는 거의 대기를 40분을 했고, 들어간 선운사에서는 색감이 너무 단조로와서 적당히 뭘 찍을것이 없더라는...사진의 장소는 선운사 경내 못가서 있는 곳으로 석물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2025.10.07 -
[대전] 진로집 두부두루치기 첫경험
2025년 추석연휴가 무지 길어졌다. 안그래도 긴긴 추석연휴에 회사 창립기념일이 딱 끼어있어서, 10웛 1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다.간만에 긴 연휴에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했는데, 그냥 간단하게 대전에 빵투어를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후다닥 갔다왔다는... 시작은 역시나 대전의 랜드마크 성심당으로.... 본점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약 30분 정도에 입장해서 빵 몇개 후다닥 사오고, 그 옆에 있는 문화센터라는 곳에서 맛도 보고....ㅎㅎㅎ확실히 성심당의 빵값은 저렴하다. 프렌차이즈 빵집 대비하면 뭐 반값 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니 성심당에 빵사러 온 사람들 모두가 한보따리씩 사가지고 가드라.... ㅎㅎㅎㅎㅎ 반성하자 프렌차이즈.... 뭐 만한 빵하나에 5~6천원에 파는 니들..
2025.10.07 -
[Snap] Fujifilm X100F - 흑백
후지로 찍는 흑백... 아크로스 필름모드
2025.09.06 -
[서울 홍대] IDENTITY COFFEE LAB(아이덴티티커피랩)
서울에 결혼식이 있어서 온 가족이 총 출동한 날.차를 갖고가는 게 피곤해서 그냥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걸로 했는데, 장유에서 서울까지 4시간 조금 더 걸리더라는... 운전해서 올라가면 막히고 쉬어야되고 해서 거의 5시간을 잡고 가야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아주 좋았더라는...ㅎㅎㅎ결혼식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딸랑구가 홍대에 가보고 싶은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후다닥 가보기로 했다.#안스타 가 추천했다는 커피숍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괜찮았더라는...ㅎㅎㅎ매장 이름은 IDENTITY COFFEE LAB 아이덴티티커피랩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달라.https://map.naver.com/p/entry/place/1158294547?lng=126.9174727&lat=37.555359&placePath=%2Fh..
2025.08.31 -
[Snap] 흑백사진...
오늘 밀양에 있다는 연꽃단지를 갔다왔다. 여름이 지나가는 시간이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었지만, 역시나 뭐 아쉬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사진은 한장도 안찍었다. 연꽃이 손에 꼽을 만큼만 피어있었고, 연을 심어놓기는 무지하게 많이 심었는데 뭔가 너무 자연스럽게 많이 심었다는 기분이...ㅎㅎㅎ 그래서 밀양에서 가까운 곳. 자주가는 곳. 청도 운문사로 향했다.분명히 7월 중순에 한번 들렀었는데,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다.그리고 찍은 두장. 역시 흑백이 마음에 든다.한동안 무지하게 찍고 다녔던 벽.... 다시 한번 찍어봤다.역시나 오늘은 운문사를 들러서 다행이었고, 휴가가 끝나가는 마지막을 운문사에서 마무리지었다.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다.
2025.08.09 -
[Snap] 함안연꽃테마파크...
오늘 아침 비가 안와서, 그냥 무작정 연꽃을 볼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갔다.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공설운동장 뒷편에 만들어진 연꽃 공원인데, 입장료 없고 주차공간은 충분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여기저기 주차할 수 있도록 해놨더라.가장 중요한 사실은.... 여기 연꽃이 홍련이라서 너무 이뿌다. 지금 한창이라 꽃이 가득...ㅎㅎㅎ 더웠지만 땀이 줄줄 흘렀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몇장 찍고 왔다.라이트룸으로 살짝 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주 연꽃이 근사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