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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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Trip

[체코] 프라하 마지막 이야기...

[서현아빠] 2015. 5. 1. 12:55

FUJIFILM X-T1 + XF 16-55


프라하에서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프라하 성에서 걸어내려옵니다.

중간에 버스가 좀 이동시켜 줬습니다..^^



길을 걷다 만난 곳은 "오베츠니 둠" 시민회관이라고 하네요...^^

아르누보 양식의 진수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화려합니다. 



옆으로 화약탑이 보이네요...^^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건물이더라구요...

시간상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ㅠㅠ



상단의 모자이크화...

"프라하의 신격화" 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이 건물은 상당히 현대적이죠?

그런데 이것도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큐비즘이란 양식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하네요...^^


"검은 성모의 집" 입니다.



한 모퉁이에는 검은 성모상이 위치하고 있네요.



검은 성모의 집을 지나면..

카를 대학이 보입니다.



카를대학 앞을 지나면...

양 옆이 이렇게 이쁜 건물들이 또 있구요....ㅎㅎ


"스타포브스케 극장" 이라고 하네요...



맞은편 벽도 이렇게 근사하게 장식되어 있네요...^^



이 동상은...

모짜르트가 선물로 받았다는 야사가 전해지는 동상입니다.



극장 뒷편... 장식이 정말 화려해요...ㅎㅎ



골목길들의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피티도 괜찮죠..ㅎㅎ



이제 마지막 행선지 카를교를 향해서 갑니다.

카를교 입구네요...^^



카를교 양쪽 교각? 이라고 하나요? 

엄청난 장식이 있습니다... 지어진지 650여년이 지난 아주 오래된 다리네요...^^



다리를 건설한 카를4세의 모습입니다.



카를4세 동상앞에서 보는 다리의 뷰는 이렇네요...^^



다리 양쪽으로 장식을 올릴수 있는 좌대가 있는데...

부호나 귀족들이 자신들의 충성심, 신심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 설치한 조각들이라고 하네요...^^




다리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의 모습이네요.



얀 네포무크 또는 얀 네포무츠키의 석상입니다.

카를교에서 가장 유명한 석상이라고 하네요.


오른쪽에 있는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프라하에 다시 돌아온다네요..

왼쪽에 있는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애완견의 소원이 이루어진데요...



다리에서 보는 프라하의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돌아오기 싫을 정도로...ㅠㅠ



인기있는 석상 앞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ㅎㅎㅎ



이제 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다리와 프라하를 눈에 담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프라하 천문시계를 보러 옵니다....


동작하는 걸 동영상으로 찍어놨는데...

허접이라...ㅠㅠ



마지막으로...

얀 후스 동상 앞에서 주변을 훑어봅니다.




이제 프라하 사진을 다 정리했네요..

프라하 도시만 본다구 해도일주일은 필요하겠더군요...

5~6시간 동안 후다닥 보고 지나가니 아주 아쉬웠습니다.


언젠가 가족과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