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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한 장의 흑백사진.... 본문
< Bessa R, CS-35>
베사로 찍은 단 한장의 흑백사진.....
베사로 이어진 인연이 "랜랜"님과의 인연이었다....
Voigtclub에 Nikon FM2와 Bessa R 셋트와 교환하자고 글을 올리고 얼마 안있어서...
랜랜님의 베사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고, 그 베사로 찍은 흑백사진 중에 남아있는 단 한장이다....
비록... FM2에 딸려간 렌즈에 얼룩이 있어서 거래는 무산되었지만....
지극히 미안한 마음으로 전화해 준 랜랜님의 말투와 그리고 물건 보내줄 때의 그 포장 솜씨가
너무나 너무나 인상깊어서 서로 친하게 되버렸다....
랜랜님이 부산에 오셨을 때, 얼굴을 처음 봤었고....
지난 여름에 서울에 올라갔을 때....
또 몇몇 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랜랜님도 만나게 되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그저 물건팔고 교환하는 곳에서도
인연은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역시 사람사는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나보다...
오늘 컴터에 저장된 사진을 둘러보다가 문득 이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적어본다...^^
<태그를 지정하기가 무지 어렵다.... 안할란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