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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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유럽] 여행의 시작....

[서현아빠] 2016. 1. 24. 18:25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결혼 후, 서현이가 태어난 뒤... 첫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봄이 되면 서현이가 6학년이 되어서, 학업에 찌들릴거 같아서...

몇주년 기념, 생일, 결혼기념일 등등등 몽땅 뭉쳐서 여행 한번으로 때우기로...ㅋㅋㅋ


노랑풍선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 카를로비바리 -> 프라하 -> 크라코프(크라카우) -> 아우슈비츠 오쉬비엥침 -> 부다페스트 -> 브라티슬라바 -> 비엔나 -> 짤쯔부르크 -> 뮌헨 공항을 거치는 여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7박 9일의 일정으로요...


Etihad 라는 외국적 항공사를 이용하니, 출발시간이 자정무렵이라는...ㅠㅠ



김해공항 -> 인천공항 -> 아부다비를 거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합니다.

거의 하루 종일을 비행기를 타고 있었던...ㅠㅠ



긴긴 비행에 피곤하지만 서현이는 역시 팔팔합니다...ㅎㅎㅎ



거의 3시간 이상을 달려서 독일에서 체코 국경에 가까운 곳의 소도시에 있는...

아주 자그마한 호텔에 첫 여장을 풀었습니다.


우리만 들어간 호텔이었어요....^^

거기다 저녁먹은 식당도 자그마하고...ㅎㅎㅎ

좋았습니다.



김해에서 보기힘들었던 눈을 드디어 보기 시작합니다.

화끈하게... 아주 엄청나게요...^^



아침에 일어나, 방 테라스에 나가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ㅎㅎㅎ

열심히 비행기를 타고 올 가치가 있는 풍경이죠?





유럽의 도시에는 대도시나 소도시나...

성당이 있군요...^^



어두운 밤에 한장...



눈이 가득한 동네에서, 날이 밝고 한컷...



이제 여행의 첫 장소...

체코의 카를로비바리로 넘어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