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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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Trip

[체코] 프라하(Praha, Prague)

[서현아빠] 2016. 1. 26. 20:05

체코에서 두번째 여정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갑니다...^^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

찾고 뭐 할것도 없지요...ㅎㅎㅎ


아르누보 풍의 벽화가 있는 화려한 외관의 프라하 시민회관입니다.

프라하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바로 옆에 있는 화약탑...

사암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인데...

사암에는 규소와 철분이 많아서...

비를 맞으면 검게 변한다구 하네요...^^



같이 있는 모습을 찍으니..

화려함이 대비가 확실히 되네요...^^



+ 노출보정으로 화약탑의 모습을 좀 세세하게 보여주고요...^^



시민회관의 벽화가 두드러지게 한컷....



서현이와 사모님의 증명사진을 한컷 찍습니다..



음.. 오늘 무지하게 걸을껀데... 아직 표정 좋아요...ㅎㅎㅎ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서현이를 억지로 세워서 사진을 찍습니다..

"쫘샤... 남는건 사진이야...ㅎㅎㅎ"



이제... 장소를 옮겨서 프라하성의 뒷편으로 갑니다.



여기는 프라하 성의 정문이죠...^^



프라하 성 정문 앞에서 바라본 광장의 모습...



여기는 주교관이랍니다..^^



우뚝 서서 프라하성을 바라보는 동상은 체코 초대 대통령의 동상이라고 합니다.



겨울 오후라... 주변에 관광객은 드물었어요...

지난 4월에 갔을 때보다.. 정말 한산하고..

날도 쌀쌀하다보니.. 쬐끄만 가게들도 다 철수하고 좀 황량했어요...ㅠㅠ



남는건 사진이다... 

바로 증명사진 갑니다...ㅋㅋㅋ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보는 구시가의 느낌은 역시.. 저 빨간 지붕이었네요..

너무 이뻣어요...ㅎㅎㅎ


한쪽 구석의 별다방 광고판이 좀 아쉬웠던...ㅠㅠ



이날 하루...

약 15키로 이상을 걸었는데...

반 정도 걸은 거였네요...ㅋㅋㅋㅋ



빨간 지붕들의 바다를 한번 더 눈에 담아봅니다..^^



주교관도 한번 더 찍어보고...



잘생긴 체코 근위병 옆에서 서현이 사진도 찍어주고...ㅎㅎㅎ



저 금색 글자들이 무슨 뜻이라고 들었었는데...ㅠㅠ

드마티아스, 신성로마제국 황제, 보헤미아의 왕... 기원후 1616이라고 적혀있는 거 같아요... 

로마자 숫자는 너무 어렵다는...ㅠㅠ



성 비투스 성당, 천년성당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 안쪽의 회랑들이 볼게 많은데..

시간 관계로 거기는 돌아보지를 못했어요...ㅠㅠ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여기 프라하성은 원래 일정에 없는 곳이었는데..

인솔자가 가보자는 제의로 오게되었죠...ㅎㅎㅎ



캬~~~ 

이것만 봐도 뭐....

천년성당...

백탑의 도시라는 말이 이 성당에서 나왔다죠...^^

고딕과 바로크랑 또 하나 더 건축풍이 섞였다는데...

이 기억력은...ㅠㅠ



이 여행에서 몇장 없는 제 사진이죠...

서현이랑 같이 찍은...ㅎㅎㅎ



이제 또다른 프라하의 명소..

카를교로 내려옵니다.


일단 증명사진부터 찍는 겁니다..ㅋㅋㅋ



만지면 소원을 들어주는 석상 앞인데..

보통은 저 앞에서 저렇게 만지고 있으면...

소매치기 형님들이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신다네요...^^

하지만, 이날은 조용했어요...^^




아.. 여기서 사진찍으면 정말 이뻐요...ㅎㅎㅎ



이제 카를교 주변을 찍어봅니다....^^




프라하는 카메라 들이대기만 하면 그림이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탑 밑으로 나가면 프라하 구시가 입니다...^^



신심 충만한 석상도 한번 찍어봅니다...^^



이 장면은 카를교 입구 카를대제 동상 앞에서 보이는 모습이죠....ㅎㅎㅎ



카를교 입구에 있는 탑입니다.



이제 야경으로 들어갑니다...ㅎㅎㅎ

틴성당이 마주 보이는 광장입니다..



저 거리로 쭈욱 걸어가면...

프라하 명품거리가 나옵니다...ㅎㅎㅎ

사모님의 "사줭~" 공격이 있었으나.. 벌써 가게 문이 다 닫힌 후였다는.... 



저 동상은 종교개혁가 얀후스의 동상입니다.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 소원을 이뤄준다는 벽이 드라마소품팀에 의해 저 앞에 만들어졌다가...

다른곳으로 이전해서 촬영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더군요...ㅎㅎㅎ



후지 16-55가 손떨방이 없기는 하지만...

야간사진들은 뭐 거의 티원이 바디의 iso값을 6200 이상으로 맞춰 놓구 찍었는데..

입자감도 없고, 후지는 완소입니다...ㅎㅎㅎ



광장의 활력이 느껴져서... 좋았어요...ㅎㅎㅎ




여기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앞입니다...^^

여기서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으흐흐흐흐흐...

제 셀푸샷도 한장....

유일한 사진이네요...ㅋㅋㅋ




마지막으로...

프라하성의 야경을 한장....



이걸로 프라하는 뒤로하고 자러 갔습니다..ㅎㅎㅎ


프라하는 두번째 방문이지만..

갈때마다 새롭네요...^^


다음번에는 프라하만 4~5일 보는 자유여행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이제 다음번 여정을 향하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