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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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서현아빠] 2016. 2. 14. 12:58

이제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잘츠부르크(Salzburg)를 갑니다.


뭐 여기저기 볼곳은 참 많다고 나오는데...

미라벨 정원과 게트라이데 거리를 보는 걸로 합니다...^^


잘츠부르크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검색으로 대체합니다.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의 양안()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 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W.A.모차르트의 출생지이며, 그를 기념하여 1920년부터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해마다 여름철에 개최된다. 악기·인쇄출판·석재·시멘트·양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그로스글로크너산의 동쪽 기슭에는 라듐 온천지로서 유명한 관광휴양지 바드가슈타인이 있으며, 스키와 스케이트도 성행하여 사시사철 찾는 사람이 많다. 
  
해마다 셀 수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 곳은 모차르트의 생가 외에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잘츠부르크 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등 볼 거리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잘츠부르크 [Salzburg] (두산백과)



일단 미라벨 정원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너무 화려한 궁전들과 정원들을 봤었나봐요...ㅎㅎㅎ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 하기에 엄청난 걸 상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고서는...


"겨울에는 그닥이다.. 에게~~~~"












미라벨 정원을 나와서 게트라이데 거리 쪽으로 걸어갑니다.


버스 옆으로 보이는 분홍색 건물은 모짜르트와 연관된 곳이라고 합니다.

모짜르트 부모님이 사셨던 건물이라고 하더라는...ㅎㅎㅎ



계속 걸어갑니다.



잘츠흐 강을 건너서,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리면서 갑니다.

역시 카메라 셔터는 쉬지않고 눌러가면서요...^^


자전거에 기대있는 동상도 찍어주고...



다리를 건너면서 강 양쪽도 찍어주고...




음... 여기도 열쇠가 주렁주렁이군요...

너무 많이 달리면 중간에 철거도 하겠죠? ㅎㅎㅎ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잘츠부르크 성일까요?



아.. 그림 나온다...^^




무신 은행건물에 장식을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좀 걸었는데....

이상한 피라미드 비스무리한 게 보입니다.

저건 뭘까 싶네요...ㅋㅋㅋ



그냥 두군데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아까와서...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거쳐서 갑니다.


는 개뿔...ㅋㅋㅋ

게트라이데 가는 길에 있어요...ㅎㅎㅎ






역시나 여기도 장식이 어마무시해요..







이제 게트라이데 거리로 갑니다.

여기는 옛부터 특징있는 철제 간판이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을 합니다.



가게마다 달려있는 간판들이 확실히 고풍스럽네요...^^


한때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던 수퍼마켓 브랜드...SPAR 옆에 있는 문은..

모짜르트와 관련된 곳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뭐... 공짜는 아니구.. 입장료가 있었는데... 거리를 돌아보고 저기까지 들어가 보기에는 좀 시간이 빡세서... 그냥 외관만 보는 걸로 했어요..ㅋㅋㅋ


아.. 

저 수퍼에서 음료수하고 물하고 뭐 사볼려구 들어갔는데..

음.. 주스 가격이나 뭐 이런걸로 봐서는 우리나라랑 물가차이가 거의 없었어요..ㅎㅎㅎ




거리가 장식이 과하지 않고, 해놓은 장식도 수수하게 해놔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여기는 100년이 넘는 우산가게...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소개된 브랜드의 우산을 파는 곳...



게트라이데 거리의 맥도날드는 간판도 분위기에 맞춰서 해놨네요...ㅋㅋㅋ



열쇠가게...



여기는 뭐였더라?



신발가게도 보이고...ㅎㅎㅎ




거리의 끝쪽에는 성당도 있네요...^^



요기는 술파는 곳...



집합장소로 되돌아가면서 눈에 담아봅니다.



음... 이상하게 예들은 건물에 연도적는걸 좋아해요... 뭔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이렇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의 모든 만남이 끝났네요...

이제는 독일 뮌헨 쪽으로 이동해서 자고, 뮌헨공항으로 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7박9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서현이와 서현엄마와 같이 한 첫번째 해외여행이었네요...^^


다음 번 여행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