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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Camera] 취미 사진가의 로망? Leica M10 본문
취미로 사진을 하면서 로망아닌 로망이 있었다.
35미리 포멧의 필름카메라의 원조격으로 여겨지는 브랜드...
라이카....
저걸 한번 꼭 써봐야 되는데...
Leica M3에 좌절한 일본 카메라 브랜드들이 RF 타입을 포기하다 시피하고 SLR 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건
전설아닌 정설이었고, Nikon S2라는 니콘의 RF 카메라를 EBay 에서 저렴하게 구해서 써봤는데,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하면서 Nikon으로 시작하다보니, 거의 "니콘빠돌이"가 되어서 주구장창 니콘만 - 정말 몇 모델 제외하고 거의 전 모델을 써봤었다...
가끔 그 중간에 Contax G2와 Contax SP를 써보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니콘빠돌이였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색을 찾는 과정에서 Nikon에서 Fujifilm 으로 옮겨가게되고, 후지의 색과 감성에 빠져 살았었다.
그러다가, 마음속에 남아있는 미련.. 로망에 대한 갈망으로 일단 필름카메라 먼저 써보자 하고 Leica M6를 들여놓는다.
시력때문에 이중합치의 수동촛점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게 되더라..
더 늦기 전에 써보자는 마음으로 이제 이걸 들여놨다.
Leica M10
Voigtlander Nokon 50mm f1.1
MatchTechnical ThumbsUp EP-MX-F grip
Barton strap
렌즈는 천천히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 바디를 들여놨다.
Raw를 기준으로 찍어야 될지, 아니면 하던 버릇대로 JPG를 기준으로 쓸지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일단은 Raw를 한번 써보는 것으로 했다.
라이트룸 같은거를 써야되는데, 조만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일단 라이카의 흑백을 한번 테스트 해봤다. 역시 JPG에 무보정 리사이즈 정도만 했다.
후지에서 제공하는 Acros랑은 또 다른 느낌이 나서
이거 아주 애용할 것 같다...^^
자주자주 들고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