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Apple Watch 7 스마트 워치를 들이다.

난 애플빠 속칭 앱등이는 아닌데, 안드로이드만 주구장창 쓰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이맥을 쓰게 된다.
그러다 맥북프로 중고도 쓰게되고...

아이패드가 처음나오고 아이패드도 써봤다. 아이튠즈 때문에 불편해서 잘 안써지던데...
아이패드가 새로워지면서 애플팬슬도 써지면서 괜시리 흥미가 돋았다. 그래서 올해 진급기념으로 아이패드프로12.9를 하나 들이게 된다.

그러다 쓰던 겔럭시 노트10플러스가 2년이 넘어가다보니 배터리도 광탈이 되어서 새 손전화를 찾게 되는데,
GOS 관련 이슈에 실망도 하고해서 생판 처음으로 전화기를 아이폰으로 바꾸게 된다.
아이폰13프로...

안드로이드 쓰면서 특별하게 스마트 워치를 쓰지는 않았는데, 그냥 겔럭시핏을 시계대용으로 몇년 잘 쓰고 다녔다.
물들어가서 멍텅구리 된 뒤 새로 바꿔서까지 잘 썼다.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배터리가 문제였다.
그리고 아이폰과 겔핏은 안맞았다.
그래서 에어팟과 아이워치 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일단은 먼저 아이워치부터 들여놓게 된다.

일단 본품이 오기 전에 악세사리부터 먼저…
오주주에서 나온 맥세이프 충전스탠드,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괜찮다
그리고 신지모루에서 나온 워치 케이스, 45미리용으로 주문을…

악세사리는 회사로 택배를 보냈고, 워치는 집으로 택배주문을 했다.
분명히 일요일에 주문을 했는데, 어찌나 빨리오는지…
다들 아이워치8을 기대할때 7을 사는…
사진이야 뭐 그냥 주루룩…

추가 스트랩까지 주문했더니 택배가 두개가 왔다.

내 손목이 참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시계줄이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다행이다.

맥세이프 충전기에 뜨억…
뭐 나름 이뿌다…

저 충전기가 램프기능까지 있어서 조금 유용하게 쓰일거 같다.

이제 잘 써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