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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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인스 월드에 가다...

[서현아빠] 2008. 5. 12. 18:21
지난 연휴에 부천에 갔다왔습니다.

차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장유에서 올라가는데 7시간... 내려오는데 7시간...ㅠㅠ

일단 뭐 우야든동 갔다왔으니 다행입니다...ㅋㅋㅋ

사진 줄줄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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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의 타워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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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국의 스톤헨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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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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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기 왕궁앞이었는데.. 역시나 기억력은 믿을게 못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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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을 배경으로 엄마하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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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좀 부자연스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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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있는 것들은 다 미니어처 모형들이었는데.. 상당히 공을 들여서 배치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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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된것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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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문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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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더운 날이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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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랑스의 왕궁이었던걸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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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가우디 선생이 디자인한 성당건물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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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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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의 거상 앞에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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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불쌍하게 매달려있던 킹콩이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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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의 모습도 보이죠...
약간 흠이라면 불국사 승려들의 복식이 한국전통 불교양식이 아닌듯...
저련 검은 법복은 일본승려들이 주로 입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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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념품판매소 옆에 벽에 갇혀있던 팬더들과 한장....



갔다온 소감을 말하자면...
낮에는 가면 좀 재미없겠다는 생각이....

왕궁이나 뭐 이런거는 그나마 색이라든지 이런게 바랫다는 느낌이나 안맞는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유럽을 지나서 이집트로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이뭥미..."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옵디다.

모래묘사부분이라든지 조각상의 색감들이 너무나도 에폭시나 그런 인공의 느낌이 확 다가와서...실망이었죠.
거기다 피라밋과 스핑크스 재현부분은 눈물이 앞을.... 피라밋에 판낼댄듯한 느낌이 확 오고... 스핑크스는 완전 옆집 강아지 느낌이...

거기다 이집트 신전을 재현한 부분도 묘사가 너무 미미했던...
마지막 정말 화났던 부분은 북경의 자금성을 축소해 놓은 모형에서 지붕색이 다 날라가버려서 폐허같다는 느낌이.....

암튼 밤에가면 좀 괜찮겠지만 낮에는 실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