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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연말 액땜... 교통사고... 본문
2010년이 지나가면서 아쉬웠나 봅니다.
연말 액땜을 확실하게 하네요...
불법 유턴하는 차가 핸들을 되돌리지 못하고 풀 악셀을 밟아, 제 차 운전석 쪽을 강타했습니다.
상대 차는 1톤 포터...
에어백 터지고, 타이어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사진은 정비공장 가서 확인하는 사진 입니다.
수리기간은 20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렌트를 했는데, 뉴산타페로 했네요.
그런데 액티언을 타다가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뉴 산타페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둥실거리고 다닌다고나 할까요.
액티언은 노면의 상태를 느낄 수가 있고, 디젤의 엔진음, 그리고 데쉬보드가 간결해서 쓰기가 편한데,
산타페에서는 그렇다는 느낌을 못받네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겠지만, 제가 또 다른 차를 산다고 해도 아마 쌍용의 SUV를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일 일반 승용차로 저 정도의 사고가 났었다면 아.. 생각하기도 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