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후지피플
- 백에프
- 흑백사진
- 아크로스
- Fujifilm X100F
- 여행
- AF24-85D
- GF670
- X-T1
- XF16-55
- Fujifilm X-Pro2
- x-pro2
- 뻘사진제작소
- 후지필름
- 티원이
- nikon D80
- x100s
- Fujifilm
- Voigtländer
- 꽃무릇
- 필름사진
- 서현
- 단상(短想)
- 프로투
- Fujifilm X-T1
- acros
- DMC-LC5
- 울트론
- 김해장유
- X100F
- Today
- Total
서현아빠의 이야기......
[E-READER] AMAZON KINDLE PAPERWHITE5 11GEN. 킨들 페이퍼화이트5 11세대. 본문
태블릿이니 이북리더니 하면서 쓰다보니 가끔 그런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영어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그런 뭔가 얼토당토않은 그런 희망(?) ㅎㅎㅎㅎ
오닉스 노트에어 구할때도 엠치리 구할때도, 아니 그 이전에 리디페이퍼 쓸때도 왠지 킨들이라는 게 자꾸 땡기더라는 이야기... 아마존에서 뭐 지를꺼 찾아보다가도 항상 눈이 가는건 KINDLE 항목이 눈에 걸리더라...
그런데, 장비충(?)에 가까운 취향이다보니 살려면 좋은거 사자.... 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찾을 당시에 제일 고사양은 오아시스였고, 그 뒤에는 메모가능한 펜이 달려있는 스크라이브? 가 최고사양이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상당하다보니 그걸 산다고해서 뭘 특출나게 뭘 한다는 보장이 없었더라.... 그래서 안사고 있었다는 이야기.... 거기다 태블릿이니 뭐니 쓰다보니 저장공간이 작은 것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었는데, 노트에어가 범용기인데도 외장메모리 지원안되고 저장공간은 50기가 정도인데도 뭐 크게 지장없이 쓰다보니, 아... 책만 읽을려면 8기가도 지장 없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아이패드에 킨들앱을 깔아서 써보다 보니 뭔가 좀 아쉽더라는.... 킨들에서 가장 유용하게 보이던 WORDWISE 기능이 신기하게 느껴졌고, 우리나라 서점앱 - 리디북스 같은 것을 써도 저런 기능이 구현되는 건 없더라는...ㅠㅠ
그래서 호기심이 무럭무럭 올라오는데, 일단 한번 써보자... 저렴이 버전으로...ㅎㅎㅎ
일단 스팩을 한번 훑어 봐야되는 건 역시나 사용기의 기본인데... 이건 사용기가 아니고 거의 개봉기 수준인데... 추가로 할 말은 계속 이어붙여서 업뎃할꺼라는....
벌써 11세대나 되었고, 액정사이즈가 기존 6인치에서 6.8인치로 커졌고, 메모리는 8기가/32기가 옵션구성이 되어있는데, 정작 주문한 넘은 16기가로.... 구입은 네이버쇼핑에서 구했는데 신사임당 누님5장 내외로 구했다는... 배송은 거의 10일 정도 걸려서 받았다고, 운송료/통관료 몽땅 포함조건....
박스에 딱 표기되어있다. 16기가... 그리고 청록색 케이스와 간단하게 넣어놓을 수 있는 파우치도 하나 포함... 킨들 박스가 상당히 심풀해서 깜놀했었다는... 우리는 역시 과포장의 나라에 살고있어서 그런지 저런 포장은 적응이 잘 안되더라...ㅎㅎㅎ
박스 안에는 그냥 킨들 본체, USB-C TO A 케이블 하나, 간단메뉴얼 하나... 끝...
구입처에서 챙겨준 나머지 악세들 - 간이 스텐드, 110볼트 아답터, 스타일러스 팬? 같이 생긴거 하나 그리고 스크린프로텍터 악세사리라고 거창한 이름이 박힌 노란색 쪼매난 봉투 하나.... 이건 몽땅 휴지통으로 직행... 싹 쓸어서 버려버렸다. 뭐 그닥 쓰고싶은 마음이 안들 정도의 조악한 물건들이라....ㅠㅠ 그래도 파우치는 안버리고 잘 넣어 다녀볼려구 함... 사이즈 딱이라...ㅎㅎㅎ
이제 마음을 다잡고 약칭 킨들페화를 영접해 보기로 한다...
전원을 키면 이런 아마존 킨들 시그니쳐 화면이 올라온다... 충전수준이 50%라 바로 충전기 물려서 충전해주로 한다. 그리고 초기셋팅하기 전에 아마존 아이디랑 페스워드, 킨들 아이디랑 페스워드를 챙겨놓고 시작해 본다...ㅎㅎㅎ
비슷한 사이즈의 보위에 미북 M7과의 사이즈 비교... ㅎㅎㅎ 엠치리는 물리키가 있어서 화면넘기기가 아주 편하다는..
단, 최근에 리디북스 앱이랑 안드로이드 이북리더간의 트러블이 좀 있어서 가끔 튕겨나온다. 엠치리만 그런게 아니고 오닉스 노트에어2도 튕겨나온다. 레노버 Y700에 리디앱을 깔아서 써도 튕겨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Y700에서는 그냥 앱을 삭제해버렸다...ㅠㅠ 아이패드에서는 튕겨나오는 일이 없는데, 안드로이드랑은 문제가 생긴다. 리디북스 앱 개발자들 일 좀 해야 된다는....
아이패드미니6세대와의 사이즈비교, 미니가 확실히 크다... 요즘은 저 미니가 거의 수첩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업체미팅할 때나 외근다닐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또 리디앱도 잘 써먹고 있고...
셋팅이 끝났다. 그런데 킨들을 사용하니 킨들아이디가 필요가 없더라... 그냥 아마존 계정만 입력하면 끝.... 킨들 앱쓸때만 킨들 아이디가 필요한가 보다.
진도 무지하게 늦게 나가고 있는 책 한권... 한글 번역제목은 "설탕과 권력"....
킨들페화를 써보기로 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WORD WISE 를 적용한 화면... 음.... 이거 한번 쭈욱 써보고 그 감상은 추가로 업뎃하기로 한다...
이상 개봉기 겸 초기셋팅 소감 끝....ㅎㅎㅎ
-------------------------------------------------------------------------------
2024.04.07 추가사항.
원서 읽을 때 중요한 영한 사전 활용하는 법은 네이버카페 "디지털감성 e북 카페"의 망맠님께서 정리하신 글을 공유합니다.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고, 안드로이드 킨들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그런데, 파일 확장자가 xxx.prc 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확장자 같다는 생각이.... Palm 계열 PDA 파일들 확장자가 이거였나.... 기억이 가물가물...ㅎㅎㅎ
https://cafe.naver.com/ebook/605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