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후지피플
- 뻘사진제작소
- Fujifilm X-T1
- Fujifilm X-Pro2
- nikon D80
- DMC-LC5
- 서현
- x-pro2
- 울트론
- AF24-85D
- 백에프
- x100s
- acros
- 프로투
- 필름사진
- X100F
- 아크로스
- Fujifilm X100F
- Fujifilm
- 단상(短想)
- 티원이
- Voigtländer
- 여행
- X-T1
- XF16-55
- GF670
- 흑백사진
- 김해장유
- 후지필름
- 꽃무릇
- Today
- Total
서현아빠의 이야기......
[Accessories] 투명 프로스트 지문방지 초박형 PC하드케이스 - 아이패드미니 6세대용. 본문
아이패드 미니용 케이스를 하나 들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초저렴 버전으로 나온 것...
가격은 할인가로 3불이 안되는,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뭐 5천원이 안된다는 것인데, 거기다 배송료마저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나왔기에 한번 주문해 봤다.
주문하고 받기까지는 딱 1달이 걸리더라... 배송추적은 불가능....ㅠㅠ
물품을 받고, 포장을 까고 미니에 끼워주면 이런 느낌이 난다.
오.. 생각보다 깔끔하다. 제품 마무리도 거친 면이 없고, 가성비 좋은데.... 하고 바라본다.
풀커버케이스는 아니고, 오픈형이라서 아랫부분은 이렇게 된다. 충전포트주변도 조금은 컷팅을 해서 구분되게 해놨다.
윗쪽의 모습도 이런 느낌. 뭐 떨어뜨리면 그냥 데미지 확 올라오는 것이라, 조심성 부족한 사람에게는 절대로 못 권할 케이스.... 그런데 깔끔하게 미니만 들고다닐 사람에게는 이게 또 의외로 괜찮을 듯 하다... 단지 그립감은 꽝이라서 별도의 그립을 다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애플팬슬을 추가하면 이런 느낌인데, 팬슬부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이 상태에서 애플팬슬을 미니에 부착시켜도 충전표시가 뜨지 않는다. 애매하다.....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냥 팬슬없이 들고다닐 때, 별도의 파우치 등을 쓴다는 조건에서는 괜찮은 케이스지 싶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계속 들고다니지는 못하겠다. 특히나 애플팬슬을 자주 쓰는 입장에서는 팬슬거치부분이 너무 허술해서 차라리 계속 써오던 아라레 투명케이스를 계속 쓸꺼 같다.
한가지 장점은 케이스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그거 하나려나.... 싼맛에 주문했다가 역시나 그 가격이네 싶은 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