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독일은 전시회가 참 많이 개최되는 나라다.하노버, 뮌헨, 함부르크, 스투트가르트.... 왠간히 들어본 독일 도시에서는 거의 다 전시회를 한다고 보면 될거 같다.내가 주로 가는 전시회는 하노버산업박람회 - Hannover Messe 2017...매년 4월에 개최되나, 짝수 해에는 전기부분만 출품되고 홀수 해에는 유압과 전기 다 출품되어서 주로 홀수 해에 온다. 전시장 규모는 부산에 있는 BEXCO전시장이 27개 있다고 생각하면 제일 간단하다.엄청 넓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그저 한 모퉁이의 모습일 뿐...ㅎㅎㅎ 사실 전시장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다.돌아다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바빠서 사진찍을 겨를은 없었다...ㅎㅎㅎIT부터 풍력발전기까지 나오는 전시회니, 혹시나 관심있으면 방문해 보시라...^^

창원에서 하는 "튜릭아트"전에 갔다왔습니다. 서현이 학교에서 입장권을 단체로 구입했더라구요. 하지만, 사진찍고 그냥 재미삼아서 가는 거로 만족해야 될 그런....ㅠㅠ 정신없고, 짜증도 나고 그렇더군요. 좁은데에 그림만 많이 넣어두다 보니, 실제로 사진찍기에는 상당히 아주 거시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시장을 성지아웃렛이라는 곳에 해놨던데, 무신 주차공간이 없어서 다른 곳에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할 판.... 암튼 서현이는 재미있었댑니다....

출장가기 3주 전입니다. 하는 일이 구매/자재 쪽이다 보니, Kormarine 같은 시스템 위주의 전시회에서는 그닥 볼것이 별로 없더군요. 그냥 아는 업체들 방문하는게 일.... 이번 4월에 Hannover에서 전시회가 있습니다. Hannover Messe 2010 - 하노버 산업박람회 정도 되겠네요... 4/19일부터 4/24일까지 일정으로 갔다올려구 준비중입니다. 비행기/호텔 등은 그냥 패키지 상품이 있어서 그걸로 준비했네요. 뭐든지 왕창보고 와야겠다 느낌이 들어서, 경기도 않좋다고 해도 사장님께 때써서 갑니다. 조금씩 준비해서 갔다오겠습니다..^^ ---------------------------------------------------------------------------- 4월 13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