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중형카메라 - FUJIFILM GF670으로 찍어본, 울트라파인 필름테스트입니다. 느낌 좋구, 조금 손봐도 느낌 더 좋아지네요. 간만에 짬내서 들러본 통도사는,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지요. 그냥 후닥닥 찍어서 사진이 좀 거시기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날때 한번씩 찾아보면 좋은 곳입니다.

양산 통도사언제 가봐도 좋은 기분 좋은 곳...^^ Fujifilm X-Pro2 / XF 16-55 1:2.8 R LM WR / Acros etc 여기는 통도사 서운암.된장과 야생화가 유명한 곳... 공작 한마리가 어슬렁 거렸지만..망원렌즈를 안가져가서 못찍고 왔슴...ㅠㅠ 통도사로 내려와서...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막 찍어댐. 절집 입구에 메달아 놓은 연등이 이뻐서...요렇게 조렇게 찍어봄. 아크로스와 절집은 정말 잘 어울림 올해 처음 본 꽃무릇..그 반가움에 흑백과 컬러로 다 찍어봄... 둘러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고나오는 길에.... 역시 절집은 아침일찍 가야 사람도 없고 조용한 맛이 나는 거 같음.

오늘 아침...비온다구 기대는 안했는데...일단 양산 통도사로 날라갑니다...^^ 오늘은 망원줌을 안들고 갔습니다.목적이 홍매화 찍으러 같건 아니고, 그냥 상황보러 갔었네요. 아침 일찍..통도사 영각 앞은 이 지경입니다...ㅠㅠ 그래서 그냥 홍매화 주변을 벗어납니다.꼭 홍매화만 찍으라는 법은 없으니...ㅎㅎ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어봅니다. 고목의 이끼들도 찍어보고... 이런 풍경도 찍어봅니다...ㅎㅎㅎ 사천왕문 앞. 줄줄이 달리 연등도 찍어주고... 오늘 찍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건..바로 이거... 암튼 아침일찍 통도사 갔다왔습니다...ㅎㅎㅎ

2016년 양산 통도사...올해 첫 홍매화를 보다... Nikon D800 / AF-S 70-200 VR II 2.8N 왠지 실망하고 나오는 길에...그냥 스냅 몇장 찍고 왔슴다. Fujifilm X-T1 / Voigtlander Ultron Vintage Line 35mm F1.7

양산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습니다. 그리고 영각 앞마당에서 얼떨결에 본 모습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