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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Accessories] Tinray Lens adaptor 본문
Fujifilm X-Pro2를 쓰면서, Leica M 마운트 렌즈를 수동으로 쓰는 일이 잦다.
최근에 나온 것들은 최단거리가 30센티 정도 되지만, 발표된지 좀 된 렌즈들은 최단거리가 다들 70센치 전후..
꽃사진 등 찍으면서 들이대를 해야될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Helicoid로 최단거리를 줄일수 있는 아답터를 찾았다.
기존에 Elva에서 나온 넘을 렌즈 구할때 끼워서 받았지만, 그넘은 폭이 너무커서 카메라랑 끼워놓으면 못생겼다...ㅎㅎㅎ
그래서 이배희 여사네의 도움을 받아 하나 얼떨결에 질러버린 넘...
대륙의 Tinray Helicoid 렌즈아답타...
사은품으로 Leica 렌즈캡을 하나 보내줬다.
땡큐지~~~~ ㅎㅎㅎ
포장을 벗겨놨을때..
만듦새는 상당히 괜찮은 듯 보인다.
무게도 묵직하다...
프로투에 Voigtlander Nokton Classic 40 F1.4에 달아서 물려줬다.
아답타 사이즈가 적당하다...
후지 정품보다는 좀 크지만 그래도 아주 양호하다...ㅎㅎㅎ
단, 헬리코이드 돌릴때 쓱쓱 하는 소리가 좀 난다...ㅠㅠ
이거 분해해봐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ㅠㅠ
테스트로 일단 헬리코이드 조정 안하고 최단거리로 찍어본다.
녹턴의 최단거리는 70센티...
들이대 하기는 좀 거시기한 어정쩡한 거리다.
이제 헬리코이드 조절해서 최단거리로 가본다.
대략 30센티가 안되는거 같다...
괜찮다...
가성비 좋구, 거기다 은색이라서...
삼반주마론이랑 잘 맞을거 같다...ㅎㅎㅎ
M마운트 렌즈쓸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 같다...ㅎㅎㅎ
아직 무한대는 안맞춰 봤는데...
뭐 무한대는 잘 안쓰니...ㅎㅎㅎ
귀차니즘에 언제 맞춰볼지는 모르겠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