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9년 1월 영국 LONDON 을 가다... 1편

2019년 1월 영국을 갔다왔다.

서현이가 중3이 되는 겨울방학이라 이때 아니면 못갈거 같아서 갔다왔다.

출발일 새벽의 김해공항 국제선....

시간이 6시도 안되었을 무렵...

그래도 놀러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공항은 늘 바글바글이다.

인천에서 런던으로 직항...

그리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예약해둔 호텔이 있는 풀럼 지역으로 이동...

호텔은 Ibis London Earls Court 라는 이름의 조금은 낡은 호텔이었지만, 지하철 역이 가까워서 참 좋았었다는

나름 깨끗했고, 조식도 전형적인 English breakfast 라는데, 해외나가면 입이 거의 막입이 되는 내 입에는 잘 맞았슴...ㅎㅎㅎ

호텔 방에서 본 풍경... 

정말 어디서 듣던 영국느낌이 이런건가 싶었다...ㅎㅎㅎ

West bromptom 역 앞에 있던 PUB.... 

토요일 밤에 거의 뭐 와글와글 끝내주더구만...

온동네 젊은 넘들이 다 모였던 거 같았다는...ㅎㅎㅎ 

호텔 주변에는 이런 골목길들이 가득가득...

그러고 보니 West Brompton 역은 한번도 안찍었네...ㅎㅎㅎ

Picardilly Line 으로 환승하는 Earls Court 역만 찍어놨었군.

이 피카딜리 라인에 런던에 볼것들이 다 모여있었다는...

자... 그린파크 역에서 내리면, 출구 앞에 놓인 죄그만 분수...

여기서 걸어가면 버킹엄 궁전으로 직행...

하지만, 그건 나중에 보기로 하고 씨티투어 버스를 타러 갑니다...^^

런던의 시티투어 버스는 버스타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돌아도 되고, 타고 가다가 적당한 정류장에서 내려서 주변을 마구 쏘다니다가, 다른 정류장에서 타고 또 가도 된다는.

가격은 뭐 기본만 돌아도 되는데, 가격표를 기억을 못해서...ㅎㅎㅎ

추가로 찾아내서 업뎃...

https://www.bigbustours.com/en/london/london-bus-tours/?___store=london_en

빅버스 투어라고 하는 곳을 이용했었는데,

가이드가 정말 열심히 이야기를 하더라는...ㅎㅎㅎ

단, 제공하는 이어폰으로 여러국가의 안내를 들을수 있지만, 한국어는 없었슴...ㅠㅠ

가격표는

여기서 CLASSIC 만 해도 충분했슴.

여기는 National Gallery - 그림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천천히 다 보고 나올려면 하루 꼬박 걸려도 힘들겠더라는....^^

내셔널 갤러리 앞 광장은.. 그 유명 넬슨제독의 Trafalgar Square....

사람 정말 많았슴.

도로 진행방향이 우리랑은 반대라 그런지, 도로마다 왼쪽봐 오른쪽봐 하고 늘 써놨슴...ㅎㅎㅎ

내셔널 겔러리와 트라팔가 광장을 거쳐서 걸어다니다가 이제 다시 투어버스 탈려구 가는 중...^^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셔터도 막 누르고...

하나 건질게 있을러냐...ㅠㅠ

여기는 사진만 봐도 어딘줄 알거 같지요?

네.. 런던의 차이나타운임다...^^

차이나 타운 근처로 뮤지컬 극장들이 많았고, 

티켓 판매소에서 적당한 넘 골라서 뮤지컬을 한번 볼까 싶었는데....

음... 자막없는 영화를 못보는 관계로...ㅠㅠ  

다음에 가면 꼭 뮤지컬을 봐야겠더라는...

차이나 타운이지만 한국식당도 있고, 일식당도 많은...ㅎㅎㅎ

이 탑 뒤에 보이는 건 레고하우스... 레고하우스 맞은편에는 M&M World 가 있더라는...

영국에 왔으니 Black Tea 나 좀 사갈까... 했는데...

집에 있는 넘도 잘 안먹는데 뭘... 하는 사모님 말씀에 "네...." 했지요...ㅋㅋ

1편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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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오타투성이라....ㅠㅠ 보이는 데로 수정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