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런던] 2019년 1월 영국 LONDON 을 가다... 3편 본문

Photo story/Trip

[런던] 2019년 1월 영국 LONDON 을 가다... 3편

[서현아빠] 2019. 1. 23. 11:22

모든 일정을 통해서, FUJIFILM X100F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첫번째 글도 X100F로 찍었고, 이 글 이후로 올리는 사진들은 GALAXY NOTE 8이 수고했다.


캠브리지 기차역에서 쭈욱 걸어서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동상....

아마도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관련있는 동상인거 같다.


런던이든 캠브리지든...

눈을 돌리면 있는 이러한 골목길과 건물들이 왠지 정겨웠다.


우리나라였다면 아마도 "개발의 광풍"이라는 것으로 남아있지 못했을 거 같았다.


이런 골목길 넘 좋다...^^


교회 옆 벤치...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들 앉아서 책도보고 손전화도 보고...ㅎㅎㅎ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만들어내는 느낌들...

이건, 1~20년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 느낌은 절대 아니라는거...


건물 벽마다 넝쿨들이 멋진 그림을 하나씩 만들어 놨더라...


이 앞을 한동안 떠나질 못했다.

이런 느낌의 벽을 만나보질 못해서 그런지...


캠브리지에서 찍었던 사진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던 컷...^^


캠브리지 관광안내소 앞마당에 벌어진 시장...

구경할 것이 꽤나 쏠쏠했었다는...ㅎㅎㅎ


벽에 걸린 넝쿨이랑...

골목길만 보면 거의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던...ㅎㅎㅎ


여기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내려오는 길...

이 길 끝에서 빅벤을 만날수 있다


넬슨제독의 트라팔가 광장 넘어서 내셔널 겔러리의 지붕이 보인다.


호스가드를 지나서, 다우닝 거리를 내려오면 ST. JAMES PARK 가 보인다.

여기서 유달리 큰 덩치를 자랑하던 펠리칸 세마리...ㅎㅎㅎ

런던 사람들은 그닥 큰지 모르겠던데.. (본인이 한덩치 해서 그런지..ㅎㅎ)

새들은 정말 컷다.. 징그럽게...


동상 옆의 입구는 WAR ROOM... 처칠의 워룸 이라고 안내되고 있었다.


공사용 비계로 둘러쳐있는 저것이 바로...

BIG BEN....

깜박하면 그냥 지나칠번 했다.

이 길에서 빅벤이 저거냐고 물어보면서 OMG 를 외치던 관광객들이 한두명이 아니더라는...ㅠㅠ


버킹엄 궁전 위병교대식을 보러왔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그냥 주변스케치로...ㅎㅎㅎ


문들이 아주 화려하다..

금장이 덕지덕지...


여기 금빛 탑 맨 앞에 떡 앉아있는 양반이 

그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


음... 

조각상 인상만 보면...

여왕이라기 보다는

거의 무신 대장부 느낌이....ㅎㅎㅎ


ST. JAMES PARK 의 모습...

런던은 공원도 많고, 관리도 참 잘되어있더라....


교대식 다보고 나오는 길....


여기 퀸즈겔러리 건물에 있던 버킹엄궁전 공식 기념품 가게...

정말 화려하고 이뻣는데...

가성비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서현이랑, 집사람이랑 한참을 고르고 골라서 몇개를 사더라는...ㅎㅎㅎ


저 UNDERGROUND 표식이 그렇게 튀지 않고 도시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세인트 폴 대성당 맞은편 카페의 이름이 참 인상적이었다...

저걸 어떻게 읽어야 될까? ㅎㅎㅎ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걸어내려오면,

밀레니엄 브릿지라는 다리를 만나고...

거기서 양쪽을 둘러보면 만나는 풍경들...


저 건물들 이름이 다 있던데..

기억은 안난다..ㅎㅎㅎ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면 만나는,

TATE MORDEN 미술관...

저기는 전망대 야경보러 가야된다고 해서 갔다.

전망대 올라가는 건 공짜...ㅎㅎㅎ


영국이 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 곳도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료관람이 더 많다는...ㅎㅎㅎ

전망대를 공짜로 올라갈수 있다는게 큰 장점...^^


밀레니엄 다리에서 돌아보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모습...^^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입구... 심플한게 딱 눈에 들어온다.


미술관 내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해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눈을 끄는 점들이 많았다.


10층 전망대... 

전망 끝내줬다.

야경아닌 야경도 한장 찍었었는데..

그건 NOTE8 로 찍었었다.

그건 다음 포스트로 써먹을 예정...ㅎㅎㅎ


대영박물관 근처의 골목길...

런던은 골목길이 너무 멋지다.


FUJIFILM X100F를 주력 카메라로 이번 여행에 갖고갔는데,

비록 단렌즈 똑딱이었지만, 

레트로한 디자인이 왠지 런던과 어울리는 것 같았고,

사진도 잘 뽑아줘서 대 만족...^^


다음번 여행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X100F와 함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