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Accessories] SPIGEN IPAD PRO 5, 6 GEN. SMART COVER CASE 12.9 ULTRA HYBRID PR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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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SPIGEN IPAD PRO 5, 6 GEN. SMART COVER CASE 12.9 ULTRA HYBRID PRO

[서현아빠] 2022. 10. 24. 10:33

아이패드 프로를 쓰고나서, 제일 불만아닌 불만이 케이스였다.

시중에 판매되는 케이스는 왠지 모르게 강도가 좀 약할 것 같다는 느낌이... 밀스펙 정도의 강력함이 있다면 안심이 될까 싶어서 이런 UAG 케이스를 구했는데, 이건 또 너무 강한게 문제가 되는...ㅠㅠ

이렇게 윗면이 고정되는데, 이게 잘 빠진다. 

하단은 또 엄청 빡빡하게 끼우지 않는 이상은, 액정보호필름을 밀어서 들뜨게 만들어준다.

이쪽도 마찬가지...

으으윽... 먼지가...ㅠㅠ

케이스가 정말 딱 맞게 안들어가면 충전단자 넣기도 힘들어진다...ㅠㅠ

그래서 다른걸 한번 찾아본다.

애플팬슬을 충전하면서 가지고 다닐수 있는 케이스로...  

그래서 찾은 물건이 바로 이거

 

#스피겐 아이패드프로 5. 6세대 스마트커버 케이스 12.9 #울트라하이브리드프로 --> 아따.. 이름 길다.

 

스피겐이라는 브랜드야 뭐 핸드폰 케이스로 워낙 알려진 곳이고, 애용하던 곳이라 주문했다.

전형적인 스마트 케이스의 형상.

뒷면은 투명으로 되어있다는게....

끼워 놓으니 볼만하다. 나쁘지 않다. 괜찮다. 

그런데, 애플팬슬 거치해두고 커버를 닫으면, 자석커버가 팬슬을 감싸게 되는데, 다시 떼어내는게 좀 불편하다. 넓적한 날개 같은 부분이 팬슬을 다 덮어주기는 한데, 커버를 벗기는 것이 조금은 귀찮을 정도로 성가시다. 

충전부 케이블도 간섭없이 아주 잘 맞다.

스탠딩은 애플의 스마트폴리오와 동일한 방식.

이게 좀 불만인게, 각도조절이 안되다 보니 조금더 고각으로 거치가 잘 안된다.

2주 정도 써보다가 역시나 거치각도가 문제가 되서 다시 UAG로 복귀했다.

별도의 스탠드를 쓰지 않는 이상은 각도조절을 하기가 힘든게 이 제품의 문제아닌 문제라 볼수 있다.

그리고 커버의 컬러가 블랙이랑, 네이비랑 두가지만 있는 것도 좀....

 

단, 가성비는 참 좋다는게....

UAG 케이스 대비해서 거의 30%의 가격이다 보니 일단 비상용으로 놔두고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