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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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무제

[서현아빠] 2024. 6. 5. 13:14

길 하나만 건너가면

누군가 저 문을 열고 나올듯한

새아파트 짓는 담벼락 옆으로 횅하니 널부러진

이런 지붕이 보인다.

이건 언제까지 남아있을까

어릴적 자주 보던 지붕 모습인데, 이제는 보기 힘들다.

나도 꼰대가 되었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