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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름휴가 (7)
서현아빠의 이야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김천 직지사.제일가람이라고 자랑이 대단한데...정말 좋았었지요...^^ 들어갑니다...^^ 매표소를 통과해서 뒤돌아보기 고목들이 많아서 특히나 더 걸을 맛이 났었지요. 분명히 폭염주의보가 있던 날이었는데,이곳은 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줬습니다. 일주문을 들어갑니다. 노출 바꿔서 한장 더... 절집이 상당히 큰 곳이었어요.템플스테이도 하는 그런곳...시간내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지더군요. 대웅전을 봅니다.이곳은 직지심경으로 알려진 "무구정광 대다라니경"과 연관된 곳이죠...^^ 대웅전 문틀을 한번 찍어봅니다.세월이 묻어난 모습이 너무 좋더군요. 대웅전 뒷편...김천쪽에는 길에도 배롱나무가 가득이더군요. 절에 가면 꼭 한번씩 찍어보는 물샷...ㅎㅎㅎ 아기자기하고 꽉 찬 느낌의 ..
여름휴가로 바람쐬러 가기로 했었다. 원래는...그저 맛난 점심 한그릇 먹기로 했었는데.. 가다보니...점심을 고창에서 먹게됬다. 김해장유에서 약 300키로... 그냥 달렸다. 점심을 먹고서는 어디갈까 고민하다..그냥 공주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대사 전시공간에 대한 정비를 하고있어서무령왕 관련 전시관만 볼수 있었다는...ㅠㅠ 무령왕릉을 보면서,확실히 일본의 문화가 백제에서 넘어간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왠지 비슷하다고 해야될까? 너무 더워서,밖에 나가면 땀이 뿜어져 나오는 거 같았고,겨우겨우 걸어다녔었다는...ㅠㅠ 확실히 여름에는 그냥 에어콘 빵빵하게 틀고 집에 있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부여와 태안을 갔다왔습니다...^^ 부여 박물관을 들러서 백제의 문화제들을 봅니다.무선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리시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여박물관에서 제일 인상깊었던백제의 금동향로입니다.정말 이뿌더라구요...^^ 부여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을 가봅니다. "솔내음"이라고 하는 떡갈비 전문식당이었습니다.4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네요... 음식은 정말 대만족.맛나게 먹었습니다...^^ 세종시 주변에 있는"소피아겔러리"라는 곳에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목으로 지어진 건물에 아기자기한 장식이 잘되어 있었고..음식도 적당한 가격으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태안에 있는 태안 성당을 들러봅니다.건물이 아주 근사합니다...^^ 그리고 "태안 꽃축제" 현장으로 갑니다.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