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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Accessories] UAG Metropolis SE Case - 아이패드미니 6세대 케이스 본문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를 잘 쓰고 있다가, 휴대성이 필요해서 질렀던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실 M1이나 M2 가 들어간 넘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언제 나올지도 기약이 없었고, 갑자기 쿠팡에서 엄청 싸게 미니6세대 256GB를 풀어서 거기에 혹해서 구했었다.
https://simonlee.tistory.com/710
그런데... 그런데.... 이 케이스라는게 참 묘한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으면서도 쓰다보면 뭔가 조금더 뭐가 필요하다는 식의 욕구가 생긴다는게....
Araree 케이스도 물론 편하고 잘 쓰고있었으나... 종류 케이스의 가장 큰 단점이 가방에 넣어다닐때 전원이 그냥 들어온다는 거다. 가방속 물건이나 넣을때 부딛혀서 터치가 되어버린다는...
그러면 배터리는 그냥 나락가는거다. 0% 완방이 되는거지....
이런 경우를 몇번 당하고 나니... 좀 튼튼하고 쓸만한 케이스를 찾게 된다. 그런 케이스야 뭐 다른거 찾을 필요가 있나? 바로 이거지... UAG 케이스... 밀스팩까지 만족하는 넘인데 뭐 할말이 없다.
아이패드프로랑 깔맞춤으로 시뻘건 넘으로 구할려니 없더라.. 그래서 파란색으로... 국내에는 미니6세대가 나온지 꽤 되다보니 악세사리가 거의 다 품절... 옥션에 나와있던 해외직구 제품으로 구했다. 가격도 끝물이라 상당히 저렴하게 구한건 다행이라고나 할까...ㅎㅎㅎ
거의 4주만에 온 물건...
그런데, 역시 심풀한 포장. 깔끔하다....
포장 뜯고보니 파란색 이뿌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핏감은 아주 빡빡한 느낌...
이 종류 케이스 쓸때 가장 큰 애로사항이 액정보호필름을 조금 치우치게 붙여놓으면 밀리고 들뜨는 사달이 일어난다. 프로에 이 케이스 달아줄 때도 그것때문에 아주 곤란해서 좀 쓰다가 필름 새거 다시 붙였던 기억이...
역시나 미니도 똑같은 스토리로 흘러갈거 같다. ㅠㅠ
그런데 이렇게 딱 보니 뭐 완전 깔맞춤이 따로없네.
이뿌면 뭐다... 다 용서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