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쓰다보면 그립감이라는게 참 거시기할 때가 많다.바디사이즈에 따라서 엄지손가락 둘데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뜻... 그래서 나온게.. 엄지그립.. 보통은 국내제작이나 중국산을 쓰게되는데...이거는 바디 고정이 나사식이라서, 핫슈에 무리가 갈수 있다. 많은 브랜드 중에서 X100S 때부터 애용해 온 브랜드...Match Technical 사의 제품을 X-Pro2 용으로 구했다. 본사에 메일보내서 언제나오냐구 물어봤더니..6월초에 구매가능하다고 해서 거의 3달을 기다린 물건.... 포장은 별거 없다.딱 물건만 들어있다는...ㅎㅎㅎ 달아 놓으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저 핫슈에 고정하는 부분이 헐겁지도 너무 빡빡하지도 않은...기가 막히다...ㅎㅎㅎ 요렇게 달아놓으니...셔터속도 다이얼 돌리기도 편하게..

안알랴줌... 이 카페는 비밀의 카페... Fujifilm X-Pro2 / Nikkor 24 F2 / Voigtlander Ultron 35 Vintage Line / Provia mode

Fujifilm X-Pro2 / Voigtlander Ultron 35 F1.7 Vintage Line / Acros & Monochrome mode 세종시 호수공원 외.

Fujifilm X-Pro2 / Voigtlander Ultron 35 Vintage Line / Acros Mode

창원 장미 공원 근처...중국음식점 금화... 화교가 주방장으로 있는 곳...면을 좀 특별하게 만들어서 속이 부대끼지 않는 곳... 다른 요리도 많이 되는데...지난 일요일 서현이랑 딱 가서 깐풍기랑.. 유니짜장만 먹고와서 좀 아쉬웠슴... 점심부터 술먹기는 그래서...간단하게 먹고 왔는데... 정갈한 분위기나, 맛이 참 마음에 듬.. 짜지 않아서 더 좋았더라는...매운 사천짜장이나 더 매운 열짜장이 있었는데...매운걸 잘 못먹으니.. 그건 패쑤~~~~ 금화식당으로 네비에 찾으면 딱 나옴.지하에 주차장 있슴

Fujifilm X-Pro2를 쓰면서, Leica M 마운트 렌즈를 수동으로 쓰는 일이 잦다.최근에 나온 것들은 최단거리가 30센티 정도 되지만, 발표된지 좀 된 렌즈들은 최단거리가 다들 70센치 전후..꽃사진 등 찍으면서 들이대를 해야될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Helicoid로 최단거리를 줄일수 있는 아답터를 찾았다.기존에 Elva에서 나온 넘을 렌즈 구할때 끼워서 받았지만, 그넘은 폭이 너무커서 카메라랑 끼워놓으면 못생겼다...ㅎㅎㅎ 그래서 이배희 여사네의 도움을 받아 하나 얼떨결에 질러버린 넘...대륙의 Tinray Helicoid 렌즈아답타... 사은품으로 Leica 렌즈캡을 하나 보내줬다.땡큐지~~~~ ㅎㅎㅎ 포장을 벗겨놨을때..만듦새는 상당히 괜찮은 듯 보인다.무게도 묵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