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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현아빠이야기 (496)
서현아빠의 이야기......
Leica M10 이후로 카메라에 대한 호기심이 쑤욱 들어갔다. 다시 필름도 잘 쓰고 있었다. 그런데,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호기심이 막 생기더라. 거기다 한번도 안써본 캐논에 대한 호기심도.... 좀 화사하고 밝은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더 캐논이 써보고 싶어진지 모르겠지만... 암튼... Used Canon R body + New RF24-105 F4 L IS USM 조합으로 들여놨다. 장마 좀 그치고, 온도 좀 떨어지면 열심히 들고나가 봐야겠다. 이거 쓴다고 사진이 확 바뀌거나 그런건 없지... 뭐... ㅎㅎㅎ
새로나온 흑백필름이라서 한번 써봤습니다. 느낌이 상당히 괜찮네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자주 쓸거 같습니다. Leica M6 Zeiss Biogon 35mm F2 를 사용했습니다.
2020년 주제 벽.. 집요함과 강렬함. 흐름...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그저 있을 듯한... 이번에도 4롤을 현상스캔 했으나... 음.. 모르겠다. 10롤 이상 더 찍어봐야 되려나...ㅠㅠ
올해의 주제. 벽.... Fujifilm GF670 Fomapan 120 / 100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필름...ㅠㅠ 결론은 찍사가 허접하다는 거...ㅎㅎㅎ
다들 맥주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데... 입학이 1달이나 연기된 우리집 놈팽이랑, 그 놈팽이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사모님을 모시고 급하게 바람을 쐬러 갔다. 목적지는 구례 산수유 마을... 인터넷에 보니 산수유 축제는 취소됬다고 하는데, 그래도 꽃구경은 갈수 있겠지 싶어서 출발했다. 마을로 올라가는 길부터 일방통행으로 꽁꽁묶어버려서, 차 델곳도 없고, 그냥 주욱 돌고 나오다가, 한군데 억지로 주차하고 사진이나 몇장 찍어보는 걸로... 그래도, 사모님이랑 서현이는 간만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다고 하니 천만 다행임. 아침나절에 가서, 빛 좀 맞을때 가면 딱이겠다 싶었는데, 개발이 너무되서, 재미는 없더라는...ㅎㅎㅎ 그래도 올해 첨 구경한 산수유 꽃이니.. 좀 신경써서 한장 찍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