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율하 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까페 이탈리아. 크리스티나가 광고사진을 찍었네요. 커피머신도 매장판매를 합니다. 가격이 그닥 나쁘지 않아요.9 테이블의 느낌도, 질감도 좋군요. 오늘 시킨 것은 에스프레소 더블샷, 딸기스무디 그리고 뉴욕치즈케잌. 커피 맛이 좋아요. 에스프레소 인데도 상당히 부드럽네요. 트레이 한쪽의 물건은 개업기념이라고 젤라이너, 팩트 그리고 클린징티슈를 주네요. 사은품을 떠나서 간만에 율하에 괜찮은 카페가 생겼어요. 커피 맛이 좋아서 자주 올거 같슴다. 지도는 아직 안나오네요.. 생긴지 얼마 안됬어요... 김해 장유 율하 카페거리에 스타벅스 옆에 있습니다...^^

필름 스켄본을 포토스케이프로 주무르기 전후.. Fujifilm GF670 / Kodak Ektar 100 Before / 무보정, 리사이즈, 테두리 After / 오토레벨 약, 진하기 약, 선명하게 +1, 어두운부분 밝게 50%, 밝은 부분 어둡게 50%, 리사이즈, 테두리 무보정도 좋지만, 손 본것도 나름 괜찮다는...ㅎㅎㅎ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보면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여름 휴가 겸 경주에 잠시 갔다왔습니다.서현이가 2학기부터 역사를 배운다고 해서 박물관에 자주 가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경주 온김에 박물관에 들러봅니다...^^ 역시 후지 X-T1은 믿을수 있는 카메라네요... 거기다 XF16-55의 조합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더운 여름날. 휴가중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영화를 한편 보러갔습니다. 미션임파서블은 그닥 끌리지 않아서 그냥 우리영화를 보는 걸로 했네요.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전지현의 연기도 좋았고, 하정우도 멋지게 나왔고... 이정재의 악역도 신선했지요. 그리고 역시나 오달수는 연기를 넘어서 존재감이라고 말해야 될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해방이후 근대사에서 과거청산이라는게 참 아쉬웠다는게 생각나더군요. 해방전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와 민족주의자들을 좌익으로 몰아놨었다는데..... 친일부역자들이 극보수 반공주의자가 된게 참 씁쓸합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천만을 넘겼으면 좋겠네요.

Fujifilm GF670 Test 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