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김해 도자기 축제 갔다왔습니다. 일요일 마지막날이다 보니 사람 어마무시하게 많더군요. 축제장 안에서는 사진 찍을 만 한게 영 없더군요. 너무 어둡고 그래서요... 입구에 있던 꽃밭에서 그냥 서현이 사진 몇장 찍었네요.... 클레이아크 미술관 입구에 있던 카페에서 아이스코코아랑 마늘빵 좀 먹고 돌아왔네요...^^

지난 여름. 회사 직원이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는 관계로 올라갔던 서울에서 아빠는 결혼식 가고, 엄마하고 서현이는 이모와 같이 63빌딩에 놀러갔었다네요... 그때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이폰으로 이모가 찍었더랩니다.

서현이가 합주대회에 나갔습니다. 학교에서 조직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단에 들어가더니... 대회에 나간다고 하네요. 그 덕에 몇 달 연습한다고 고생하더라구요.. 이런 유니폼을 입고 한다네요...^^ 긴장도 안하는지... 표정이 밝기만 합니다. 이제.. 밑으로는 대회장사진과 끝나고 사진입니다. 줄줄줄 나갑니다.

울산 무거동 소재 횟집에서 맛본 돔회 입니다. 유비끼로 껍질을 살짝 익히고, 냉장 숙성해서 맛을 냈다네요... 썰어 내는 방법도 남달라서 탱탱하고 꼬들한 식감을 냅니다. 돔이 너무나도 담백해서 쉽게 질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건 뭐... 천국이더군요.....^^ 소주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나오지 않는 밑반찬도 좋더군요. 회 먹고 나면 매운탕을 보통 먹는데... 이 집은 매운탕이 아니고 맑은 탕을 줍니다. 그것도 좋더군요..^^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5시 넘으면 벌써 만석입니다. 예약은 필수.... 주변에 관청에 계시는 분들과 대학교수님, 그리고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간만에 맛난 음식을 먹었더랩니다... 사진은 LG Optimus Vu가 수..

간만에 바람 쐬러 갔습니다. 통영에서 하는 아트페어를 보러갔죠. 서현이도 저도 아내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통영에서 남해로 그리고 집으로... 간만에 티스토리 글 써보네요... 그런데 상당히 편하게 바뀌었어요... 자주 애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