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이러구 놀았습니다....ㅋㅋㅋ 아빠랑 서현이랑... 토끼 모자랑 곰 모자 쓰고 사진 찍기.... 한장만 하면 좀 심심해서 한장 더... 망가져 보는거죠 뭐...ㅋㅋㅋ 요기 까지는 서현엄마의 작품이었습니다...^^ 재미난 밤이죠...ㅋㅋㅋ 쎌뿌로 찍어본 샷......ㅋㅋㅋㅋ

결혼하고 나서 서현이가 태어나기 전에 갖고 있던 Nikon D100과 일단의 장비들은 몽땅 처분해 버렸다. 사진이란 취미를 그렇게 누리기 힘드리라고 생각되어서 였다. 하지만 애기가 생기고 서현이가 태어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자 왠지 컴팩트디카가 한개 필요할 거 같았다. 여러가지 제품을 살펴보았으나 그중 마음에 든 것은 파나소닉 LC5였다. 요렇게 생겼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게 더 매력있게 느껴졌다. 물론 요 제품이 껍닥만 바꾸면 라이카 디지룩스 1과 같은 내용이라는 점도 중요한 결정요인이었다. 하지만 서현아빠가 이 카메라를 구입한 때는 2003년 2월경.... 이때는 LC5도 단종된 상태..... 부산 카메라집을 탈탈 털듯이 뒤져서 딱 한군데 한개 남아있던 넘을 샀다... 원 발매가의 반값..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입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갑니다.... 오늘도 미사를 드리러 갔었지요... 미사를 보고, 차안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서현이를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표정이 조금 나오네요...ㅋㅋㅋ 집 근처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아닌 하나로 클럽이 있습니다. 마트보다 클럽이 더 크다고 하더군요.... 넓은 주차장도 있다고 해서 처음 가봤는데... 식자재 도매시장도 있고해서 싼 물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장단위가 커서.... 몇집이서 모아 사야겠다는 느낌이....^^ 주차장 한켠에 요런걸 설치해 놓구 돈 받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서현이 놀라구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장 더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김해지역 체육대회가 장유에서 개최되었었다. 우리식구가 다 참석했었는데... 사진은 몇장 없네...ㅋㅋㅋ 점심먹구 페인팅해주는 곳에 언능가서 페인팅하고 한컷....^^ 밥먹구 논다고 정신없는 서현이...^^ 비록 비가와서 끝까지 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지낸 하루였었습니다...^^

올봄에 새옷을 사고... 입고 보여줄때 한장씩....^^ 사진은 Panasonic DMC-LC5가 수고했습니다. 표정 좋죠??? 요사진 제일 맘에 듭니다. 제 핸드폰 바탕화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