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X100F
- GF670
- Fujifilm
- Fujifilm X-Pro2
- acros
- 흑백사진
- 뻘사진제작소
- 백에프
- 후지필름
- x100s
- x-pro2
- 여행
- DMC-LC5
- Fujifilm X-T1
- XF16-55
- X-T1
- 서현
- 아크로스
- AF24-85D
- 단상(短想)
- Fujifilm X100F
- 티원이
- nikon D80
- 꽃무릇
- 프로투
- Voigtländer
- 필름사진
- 김해장유
- 울트론
- 후지피플
- Today
- Total
목록nikon D80 (30)
서현아빠의 이야기......
아마도 인터넷 뒤지다가 이 책을 본거 같습니다. 포클이나 로커쯤 되겠네요... 그래24에다가 주문내서 한달 채 못기다리니 오는 군요... 일단 사진 내용은 마음에 듭니다. 거창하게 어디가서 찍은 사진들이 아니고 생활속에서 찍은 하이아마(일본식 표현이네요...ㅠㅠ) 들의 사진들이 나와있습니다. 주부, 회사원, 학생 등등등.... 꼭 무슨 잡지의 콘테스트 란을 보고 있는 듯 한 느낌이.... 가격도 나름 저렴했었는데... 지금은 환율때문에 더 비싸졌을라나요? 아무튼 편하게 볼수 있었던 사진집이었습니다...^^ 그런데 Rolfe Horn 사진집은 아직도 안 뜯고 있다는...ㅋㅋㅋ
서현이가 드디어 유치원에 갑니다. 아침잠이 많은 서현이가 통학버스시간에 맞춰서 잘 일어나네요... 아무래도 유치원 가는게 좋은가 봅니다. 아침 밥 챙겨먹고 출발하기 전입니다. 가방이랑 둘러매고 좋다구 서있네요....^^ 약간 콧물감기가 왔는데 훌쩍이면서도 간다고 날립니다...ㅋㅋㅋ 아마도 엄마는 집에 돌아올 때까지 기도하고 있을 것 같네요....^^
서현아빠의 입맛은 원래 니글거리는 걸 무자게 좋아라 합니다. 치즈, 크림소스, 삼겹살, 올리브오일 기타 등등등 최근에는 그 니글거리는 메뉴들을 조금씩 멀리하게 되네요.... 개운한 뒷맛이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요번에 남포동에 나가서도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그냥 돼지갈비나..... 아니 족발냉채를.... 뭐 이런 생각 하면서 옛 유나 백화점 뒷길 부근을 어슬렁 거렸습니다.... 골목 골목 좀 다니다가 눈에 띈 한군데.... 서현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밥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서현모와 서현냥....ㅋㅋㅋ 그래서 기다림 끝에 나온 음식은... 푸짐한 쌈밥정식.... 특히나 1인분에 7천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이 더.... 경상도 식으로 강하게 양념된 음식..
연휴를 맞아 온 식구가 부산 나들이를 갔습니다...^^ 화사하게 한 컷... 서현이 많이 컷죠?!!!! 아빠 하고도 한장 찍어 봅니다... 음..... 사진잘 안받네요...ㅠㅠ ㅋㅋㅋ 독사진 몇장 주루룩 갑니다...^^ 옛 미화당 백화점 앞 광장에 만들어져 있는 조형물 위에서 한컷....^^ 얼렁 뚱땅.... 부산 나들이 정리 끝~~~~~ 주차문제를 좀 걱정하고 갔었는데... 오늘 공영주차장 휴무라고 무료로 해주더라는...^^ 돈 굳었다 외치면서, 그걸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날 한다즌 사왔심다...^^
2007년이 몇일 밖에 안남았기에 가족끼리 좋은데 가서 저녁먹을려구 했습니다. 요즘 씨푸드 뷔페가 유행이라더군요... 그래서 찾아간 곳... 해운대 드마리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무신.... 예약 안했다구 1시간 이상 기다리라니.. 환장허죠...ㅋㅋㅋ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찾아간 일식집 "북해도" 뭐 그닥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잘 먹고 나왔지만 역시나 음식증명사진은 못찍었다는.... 왜냐구요? 실력도 안되고 좀 부끄러바서 말이죠...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단 근처에서 들른 "뮤즈"라는 레스토랑 겸 까페... 라이브 공연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때마침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를 해주고 계셔서 신청곡 몇 곡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서현이가 깨어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