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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는 이야기 (58)
서현아빠의 이야기......
올해의 마지막 일요일.... 간단한 나들이를 갑니다. 뭘 하러 갔냐면 이걸 먹으러 갔어요.. 자갈치 시장에.. ㅎㅎ 맛나 보이죠? 그래서 들이대서 한컷 더.... 집에서 먹기 힘든 크기의 생선구이..그리고 속이 촉촉하게 익어서 아구...반주생각이 간절했다죠..ㅎㅎㅎ 그렇게 든든하고 푸짐한 점심을 먹고... 입가심 커피를 한잔 하러 갑니다..ㅎㅎㅎ 아담한 사이즈의 커피점... 흡연석이 전망은 더 좋은 곳이었는데...ㅎㅎㅎ 그냥 금연석으로 앉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딸기요거트 스무디, 그리고 초코무스케익... 걸어다닐 에너지 충전..ㅎㅎㅎ 구경 잘하고 왔네요. 그런데 이제 촌사람이 되어서 사람 많으면 정신을 못차려요..ㅎㅎㅎ
김해에 첫 눈이 왔습니다. 올해는 눈이 잦다고 하는데.. 이 정도로 온 눈으로도 여기는 도로 마비까지 오네요...ㅠㅠ 10분거리를 1시간 걸려서 출근하니.. 주차장이 휑 하네요... 이제는 눈이 그치고 하늘이 맑아져서 눈이 녹고 있네요...^^
서현이가 선물이라며 제 책상위에 올려둔 선물이라네요. 이게 왠 날벼락...ㅠㅠ 담배에 이어서 이제 술마저 끊으랩니다. 이건 분명히 애 엄마의 거시기가 있었지 않나 싶네요...ㅠㅠ 애휴...............
어렸을 적에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면, 거의 고속버스를 탔다. 그레이하운드라고 해서 버스 내에 화장실까지 있었던 2층 버스를 탔었다. 아마도 국민학교 1학년 에서 2학년 때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2층 버스를 타다가.. 나중에 되니까 사자 그려진 버스 만 있었고 2층 버스는 없어졌던 거 같았다. 그 당시 휴게소는 지금 경부선에서 자주 쉬는 금강 휴게소가 아니고 추풍령 휴게소였다. 몇 시간 참았던 소변도 보고, 숨도 돌리고, 그 당시 차 안에서 담배를 폈었기 때문에 멀미도 많이 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 부모님이 사주시는 햄버거 한 개면 아주 그 모든 고역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먹던 햄버거는 지금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나 이런 전문점에서 파는 것하고는 비교? 글쎄.. 비교가 될까?, 하지만 맛으로..
2010년이 지나가면서 아쉬웠나 봅니다. 연말 액땜을 확실하게 하네요... 불법 유턴하는 차가 핸들을 되돌리지 못하고 풀 악셀을 밟아, 제 차 운전석 쪽을 강타했습니다. 상대 차는 1톤 포터... 에어백 터지고, 타이어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사진은 정비공장 가서 확인하는 사진 입니다. 수리기간은 20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렌트를 했는데, 뉴산타페로 했네요. 그런데 액티언을 타다가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뉴 산타페 별로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둥실거리고 다닌다고나 할까요. 액티언은 노면의 상태를 느낄 수가 있고, 디젤의 엔진음, 그리고 데쉬보드가 간결해서 쓰기가 편한데, 산타페에서는 그렇다는 느낌을 못받네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겠지만, 제가 또 다른 차를 산다고 해도 아마 쌍용의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