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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현아빠이야기 (496)
서현아빠의 이야기......
캐논의 카메라는 써본 적이 없었는데,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었는지... 후지피플 장터에 올라온 Canon 필름카메라를 덜컥 물어버렸었다.사진을 니콘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니빠의 기운이 머릿속에 가득하고...캐논 카메라를 처음 만져본 느낌은... "뭐... 그닥.. 끌리지는 않네..."였다고나 할까...ㅎㅎㅎ 아마도 그 당시 렌즈가 러시아 인더스타가 끼워져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뭔가 렌즈를 만지면 조리개 링도 딱딱 끊어지고, 촛점링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걸 좋아하는데...인더스타는 세월의 때가 너무 끼어서 그런지, 상태가 좋다고 말할수는 없었다는... 그래서 과감하게사무실 책상서랍안에 봉인,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구, 처박아놨다고 해야...ㅎㅎㅎ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메인으로 쓰는 Fujifilm ..
그간 찍어놓은 흑백필름을 현상, 스캔했다.역시 사진찍는 맛은 필름이...ㅎㅎㅎ 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가서...간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고왔다.가죽공예가이자 사진가... 일마레님...^^ 참나무형님이 찍어준 사진인데...아주 느낌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셨다. 충무로에서 커피숍도 가보고...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예술촌도 가보고.. 벽의 질감이 너무 좋아서 몇장...^^ 이 사진은 예술촌에 있던 조형물들인데...시선에 따라서.. 재밋는 상황연출이 될거 같았다...^^ 이 사진은 부러움, 질투 뭐 이런 느낌이 났고... 아이에게 엄마는 최고의 보호자, 아군, 내 편... 그리고 끝없이 주는 사랑.... 뒷쪽의 골목길과 같이 프레이밍을 하니...왠지 달동네 느낌도 좀 나는게...ㅎㅎㅎㅎ 나 닮은 조형물에 깜딱....
처음에 시작은 그저 M39 마운트 렌즈를 한번 써볼까.. 였습니다.그래서 처음 봤던 렌즈는 Canon 50mm 1:1.4 LTM... 속칭 Japanese Summilux 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렌즈였는데,크롭바디에서 50미리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화각이라...좋아하던 35미리 화각의 렌즈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추천을 받은 렌즈...Canon 35mm 1:2 LTM 이배희 여사네를 뒤져도 적당한 가격의 물건을 찾을 수 없었다는...그래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일본 셀러의 연락으로 낚아챈 물건...ㅎㅎㅎ 프로투에 달아놓구 보니,앙증맞다고 생각되는 Olympus f.Zuiko 38mm렌즈보다도 더 컴팩트합니다...^^ 달아 놓으니 한뽀대 합니다...^^ 집에서 테스트샷을 일단 몇장 해봅니다. 집에서 해본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