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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라이카 (6)
서현아빠의 이야기......
취미로 사진을 하면서 로망아닌 로망이 있었다. 35미리 포멧의 필름카메라의 원조격으로 여겨지는 브랜드... 라이카.... 저걸 한번 꼭 써봐야 되는데... Leica M3에 좌절한 일본 카메라 브랜드들이 RF 타입을 포기하다 시피하고 SLR 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건 전설아닌 정설이었고, Nikon S2라는 니콘의 RF 카메라를 EBay 에서 저렴하게 구해서 써봤는데,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처음 사진을 시작하면서 Nikon으로 시작하다보니, 거의 "니콘빠돌이"가 되어서 주구장창 니콘만 - 정말 몇 모델 제외하고 거의 전 모델을 써봤었다... 가끔 그 중간에 Contax G2와 Contax SP를 써보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니콘빠돌이였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색을 찾는 과정에서 Nikon에서 Fujifilm ..
들여놓구 첫 롤... Leica M6Voigtlander Nokton 50mm f1.1Kodak TMAX 100
2018 설날 연휴 마지막 날...화포천을 가다.오로지 35미리 단렌즈 하나만 들고가다...아쉬움을 안고 오다.
Fujifilm X-Pro2를 쓰면서, Leica M 마운트 렌즈를 수동으로 쓰는 일이 잦다.최근에 나온 것들은 최단거리가 30센티 정도 되지만, 발표된지 좀 된 렌즈들은 최단거리가 다들 70센치 전후..꽃사진 등 찍으면서 들이대를 해야될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Helicoid로 최단거리를 줄일수 있는 아답터를 찾았다.기존에 Elva에서 나온 넘을 렌즈 구할때 끼워서 받았지만, 그넘은 폭이 너무커서 카메라랑 끼워놓으면 못생겼다...ㅎㅎㅎ 그래서 이배희 여사네의 도움을 받아 하나 얼떨결에 질러버린 넘...대륙의 Tinray Helicoid 렌즈아답타... 사은품으로 Leica 렌즈캡을 하나 보내줬다.땡큐지~~~~ ㅎㅎㅎ 포장을 벗겨놨을때..만듦새는 상당히 괜찮은 듯 보인다.무게도 묵직하다.....
뜬금없이, 갑자기, 얼떨결에, 그냥... 이라고 하면 너무 충동적일까?Fujifilm X-Pro2 를 쓰기 시작하면서 라이카에 대한 동경이 시작됬다. 그 결과, 모 사이트 중고장터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온 이 렌즈를 들여버렸다.Leica Summaron 35mm with eye... 과거 M3와 맞춰서 쓰던 렌즈...이 렌즈의 출고년도는 1956년...조리개 값은 3.5~22까지..최단거리 0.65미터... 판매자가 렌즈에 헤이즈가 있어서 한번 닦아냈다구 하는데...잘닦아냈는지 표시도 안난다...ㅎㅎㅎ 화질에 지장없으니 뭐 그냥 막 굴리는 거지...프로투에 달아놓으니 나름 이뿌다...ㅎㅎㅎ 이제 테스트를 하러 밖으로...회사 근처에 자주 찍는 곳으로 가서 느낌을 보기로 한다... Fujifilm 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