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아빠의 이야기......

구름....점심시간의 파란 하늘이 반가와서...구름을 찍었다. Fujifilm X-Pro2 Carl Zeiss Planar 50/1.7Acros mode

Fujifilm X-Pro2Leica Summaron 3.5cm 1:3.5 Acros mode

카메라를 쓰다보면 그립감이라는게 참 거시기할 때가 많다.바디사이즈에 따라서 엄지손가락 둘데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뜻... 그래서 나온게.. 엄지그립.. 보통은 국내제작이나 중국산을 쓰게되는데...이거는 바디 고정이 나사식이라서, 핫슈에 무리가 갈수 있다. 많은 브랜드 중에서 X100S 때부터 애용해 온 브랜드...Match Technical 사의 제품을 X-Pro2 용으로 구했다. 본사에 메일보내서 언제나오냐구 물어봤더니..6월초에 구매가능하다고 해서 거의 3달을 기다린 물건.... 포장은 별거 없다.딱 물건만 들어있다는...ㅎㅎㅎ 달아 놓으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저 핫슈에 고정하는 부분이 헐겁지도 너무 빡빡하지도 않은...기가 막히다...ㅎㅎㅎ 요렇게 달아놓으니...셔터속도 다이얼 돌리기도 편하게..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개양귀비꽃이 가득하다...5월4일부터 14일까지 태화강 대공원 봄꽃축제를 했는데, 축제가 끝난 오늘 새벽에 잠시 갔다왔다. 개양귀비 : Papaver rhoeas라고도 하고,1차대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서 Flanders poppy 라고도 부른단다... Fujifilm X-Pro2 / Summaron 35mm F3.5 with eye / Nikkor MF24mm F2 / Acros / Provia / Velvia 포토 스케이프 리이즈 / 테두리 넣기

2016.05.13 점심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