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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평창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영주 부석사에 들렀습니다. 말로만 듣던 부석사 무량수전을 보러갔건만...무량수전을 보기보다는 그저 풍경에 빠져있었네요...^^ 부석사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앙증맞은 간판... 부석사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산문들어가는 입구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던 길입니다.사찰의 위세를 뽐내듯이 으리으리하고 넓은 길이 아니고, 마음이 딱 편해지는 것 같은 적당한 넓이의 길..그리고 양 옆의 은행나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역사책 속에서 보던 "부석사 당간지주"를 직접 봤습니다...ㅎㅎㅎ 마치 가을을 먼저 보는 듯하여 제목을 붙였던 "미리보기" ㅎㅎㅎ 이제 절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달력사진을 하나 찍어왔네요...^^전 무량수전 절집만 딱 찍은 것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루 쉬는 날이 생겨서...아침부터 평창으로 날라갔습니다.평창에 "성필립보 생태농원"이 있다고, 사모님께서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말입니다...ㅎㅎㅎ 김해에서 평창까지...왕복거리 670KM.... 좀 빡세더군요...ㅎㅎㅎ 가서 특별하게 본건 없는데...생태농원에서 몇장 찍어왔습니다... 수원교구 황창연 신부님이 계시는 곳입니다..ㅎㅎㅎ강연을 아주 재미나게 하시는 분이신데, 강연 중에 이 곳을 이야기 하셔서 궁금했나 봅니다. 본관 건물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생태농원이면서, 피정도 할수있는 시설이 되어있더군요...바당에 나와있는 이걸 딱 보니 모든게 이해되는...ㅎㅎㅎ 전 흑백이 편해요...ㅎㅎㅎ 이 모습을 보니..이게 바로 완벽한 휴식의 모습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냥 ..
독일에서의 일정은 다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모스코바를 들러서 돌아왔다.독일 들어갈 때도 모스코바를 통해서 들어갔는데, 나올때도 동일하게.... 공항 앞 호텔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거의 2시간을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군요. 면적이 서울시의 네배.... 참 큽니다... 대책없이 큽니다...ㅎㅎㅎ 시내로 들어가면 건물들도 다 큽니다.쏘련시대에 만들어진 건물들이다 싶은 것들은 정말 커요...ㅎㅎㅎ 큼직큼직한 거리지만, 그래도 유럽 풍경의 맛이 나기도 해요...^^ 이게 아마 쏘련시대 건물인거 같은데.. 정말 큼직합니다..ㅎㅎㅎ 이제 붉은 광장과 그레믈린 궁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길 건너에 있던 건물인데... 음.. 커요...ㅎㅎㅎ 이제 슬슬 크레믈린 궁 쪽으로 갑니다...^^ 이 정중앙에 떡 놓여있는 동상은..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꽃구경을 갔다.요즘이 개양귀비꽃과 수레국화가 만발인 시기라서...^^ 이런 느낌으로 공원에 가득하다...^^ 이제 개양귀비 꽃을 들이대 본다... 수레국화랑 어울린 모습도 들이대고... 확 가까이서도 찍어보고... Fujifilm X100F에 내장되어 있는 디지탈 줌을 마구마구 활용해 본다...^^ 아름답지만, 요염하기까지한.... 왕창 어둡게 해서 한장...^^ 올해 개양귀비 꽃 보고왔다...^^
이번 출장에서, 독일내 숙소는 고슬라(Goslar)에 잡았습니다.보통 전시회 기간동안 하노버 근교의 호텔은 가격이 엄청나가 올라가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 숙소를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날씨는 나쁘지 않았고,오며가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이렇더라구요...ㅎㅎㅎ 고슬라 호텔... 호텔 앞에 광산에서 쓰던 전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아마도 이 지역이 광산지역이었나 봐요...^^ 호텔 주변...그냥 주택가입니다.독일 소도시 주택가의 모습...^^ 식당이 있는 곳...조그만 광장도 있고해서 밥 후딱 먹고 한바퀴 돌아서 숙소로 들어갔네요. 뒷쪽에 보이는 큰 건물은...독일 왕궁이랍니다.그 당시 독일왕들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쫄때기들을 줄줄줄 달고서 여기저기로 돌아다녔다고 하네요.독일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