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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최근에 삼성 테크윈 카메라 관련 사업부들이 사명을 바꾸었다. 삼성디지털이미징..... 음.. 뭔가 니꽁스러운 냄새가 폴폴... 최근에 펜타미러가 없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 할수 있는 NX-10을 발표하는 등 꽤나 공을 들이고 있는가 보다. 컴팩트 디카가 왠지 DSLR보다 더 유용할 것 같은 요즘 시기에... 롯데닷컴에 이상한 기기가 하나 올라왔다. 생겨먹은 건 아주 멋지다.... 그런데 모델명으로 삼성 홈피에가서 검색해 보면 제품이 안나온다. 아마도 온라인 판매 특화 제품인가 뭔가 잘 모르겠다. 외장 메모리 사용도 조금은 웃음난다. SD 메모리를 4기가 까지만, SDHC 메모리를 8기가 까지만 지원한단다. 좀 웃기다. 요즘 SDHC 16기가 해봐야 5만원 정도면 사는데..... 메모리 사용한도를 정해 놓..
Voigtclub 공동제작 카메라 가방이 오늘 택배로 발송됬다. #2301 Brown 으로, 카메라 가방에서 보기 흔하지 않은 갈색이 아주 고급스럽게 나왔다. 요렇게 생긴 건데.... 주문은 12월에 했고, 이거 주문할때 갖고 있던 안쓰는 물건들 정리해 버렸었다. Ipaq 2110을 내보내고 그걸로 이 가방을 들이기로 했다. 한달 조금 넘어서 오늘 발송됬다고 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다...ㅋㅋㅋ 이 정도 마무리면 명품 소리들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지금 쓰고 있는 메코이 제의 가방은 이제 집에 놔두고 이걸 들고 다녀야 될 듯...^^ 제 덕팔이와 함께 회사를 다닐 듯 합니다...^^ 도착하면 다시 이뿌게 찍어보겠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찍사가 허접하기 때문에 기대는 금물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서현이가 태어나기 전에 갖고 있던 Nikon D100과 일단의 장비들은 몽땅 처분해 버렸다. 사진이란 취미를 그렇게 누리기 힘드리라고 생각되어서 였다. 하지만 애기가 생기고 서현이가 태어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자 왠지 컴팩트디카가 한개 필요할 거 같았다. 여러가지 제품을 살펴보았으나 그중 마음에 든 것은 파나소닉 LC5였다. 요렇게 생겼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게 더 매력있게 느껴졌다. 물론 요 제품이 껍닥만 바꾸면 라이카 디지룩스 1과 같은 내용이라는 점도 중요한 결정요인이었다. 하지만 서현아빠가 이 카메라를 구입한 때는 2003년 2월경.... 이때는 LC5도 단종된 상태..... 부산 카메라집을 탈탈 털듯이 뒤져서 딱 한군데 한개 남아있던 넘을 샀다... 원 발매가의 반값..
본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니빠인거 같다. 니콘 빠돌이..... 처음 사진을 시작한거는 분명히 로모를 갖고 장난질을 치고 다닌거 같은데... 어느 순간 내 손에는 니콘이 있었다. 그러다가 F90X부터 몇몇 카메라가 내 손을 돌다가 딱 멈춰버린 건.... Nikon F4S 를 만나고 나서부터였다. 물론 그 전에 D100이라던지 FM2 그리고 FM3A 같은 넘들이 지나간 후였지만 플래그쉽을 써보고 싶다는 욕심에 또 저렴한 넘이 있다면 더 좋겠다는 욕심에.... 그런데 역시 플래그쉽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 였다. 최근에 다시 저넘을 들이고 난 뒤에 일본책 서점에 부탁해서 F4S사용법이 나와있는 책을 구해달라고 했었다. 책을 받고 들춰보니 "아... 공부할 거 많다... 정말....." 이런 말만 계속 중얼중얼....
현재 서현아빠가 갖고 있는 카메라는.... Nikon F4S Nikon D80 Rollei Prego 30 Panasonic DMC-LC5 Minolta X700 이렇게 총 다섯 대의 카메라를 갖고 있다. 보통 사진을 취미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정도는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것은 현역으로 움직이는 것만 그렇다는 거고 베란다 밀폐용기 속에 곱게 봉인해둔 Yashica Electro 35 GTN과 완전 관상용 클레식 카메라가 한대 더 있다. 하지만 SLR 쪽으로 본다면, 니콘과 미놀타로 구분이 되어 있기에 활용도에 조금 문제가 있다. 그래서 SLR 바디들을 일원화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미놀타 X700을 영입할 때야, 가볍고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하다는 Self_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