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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애를 데리고 영화관에 가면 솔찍허니 볼만한 영화가 잘 없다. 만화영화라고 해도 폭력이 없는 게 없고, 또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는 내용으로만 보면 이건 완전한 성인영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름만 보고... 이건 애가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이 섯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하야오 감독... 폭력신 없고, 유혈이 낭자하기는 커녕 피 한방울도 안나온다. 그저 이야기 구성만으로 영화가 끝날때 까지 자리에 붇어있게 만든다. 하지만 솔찍히 뭘 이야기 하려는 지 잘 모르겠습디다. 이제 감성이 무뎌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단지 화면하나 이뿌네... 뭐 이정도의 감상평이랄까... 7살 딸내미는 재밋답니다. 눈도 꿈쩍안하고 뚫어져라 보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암튼 애들하고 보시면..
슈렉.... 녹색 괴물.... 온라인 게임에서 주로 몬스터로 나오는 Ogre.... 하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괴물... 7살 먹은 딸과 같이 볼수 있는 영화는 아무래도 슈렉 같은 애니메이션이 최고이지 싶다. 그래서 봤다. 3D라고 해서 무신 영화비가 성인 13,000원, 청소년10,000원 이나 들었고, 돈 들인 보람은 있었지 싶다. 구글에서 영화포스터 이미지를 찾아보니 한국 개봉판 이미지는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해외판으로 긁어왔다. 영화는 진실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스토리와 연출이 대단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시시하다, 뭐 밍밍하다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폭력적이지 않는 모습이 더 좋았다고나 할까... 일본 아니메의 그 피철철 흐르는 화면 보다 훨 부드럽고 좋았다. 슈..
미사 끝나고 서현이와 정여사님과 같이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 How to train Dragon]를 봤네요... 3D 안경을 쓰고봤는데.. 상당히 재미났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영 재미없다고들 하시던데 전 재미있더군요. 서현이도 좋아라하더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서현아빠가 댕기는 회사... 영국 거래처 중에 Pressure Tech 라는 회사가 있다. 유압쪽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인데.. 작년에 거래를 좀 했다. 특수선 관련으로.... 이번 주에 갑자기 선물용 와인을 보내줬다. 잘 모르는 이탈리아 레드와인인데.... 뭐.. 와인이라고는 마주앙... 진로포도주.. 아니면 아주 달달한 콩코드 정도 맛본 서현아빠로서는 무신 종류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거라서 인터넷을 뒤졌다. 안티노리사 홈피(www.antinori.it) 에 가보니 여러가지 정보가 있었는데, 산지오베제 90%와 멜럿/쉬라즈 10%가 섞인 13도의 와인이란다. 다른 빈티지 - 2005, 2004 등등에 대해서는 파커 점수도 80점이 넘는 후한 점수를 받았던데..... 땡 잡은거 같다. 맛에 대한 설명이 아..
일요일에 딸내미가 심심하다고 해서 삼대 오년만에 영화관에 갔었습니다. 김해 휴엔락 CGV... 겨울 방학중이다 보니 아이들하고 볼수 있는 영화들이 꽤 되더군요. 그 중에서 시간이 허락해서 본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아톰이 미쿡에서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었지만, 나의 아톰을 저렇게 까지 얄구지게 만들줄은 몰랐네요... 코주부박사 - 엘리펀트 박사도 이상하고, 뭐..... 자다 보다 나왔다능... 거기다 더빙판은 아무래도 좀..... 그래도 서현이가 재미있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본 헬싱 7편이 더 재미났었던 서현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