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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의 이야기......
E-BOOK READER 라는게 참 묘하다. E-INK 라는 걸 사용해서 겔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에서 이북보는 것 보다 눈에 피로감도 덜하고, 눈이 먹먹한 느낌도 안들어서 왠지 모르게 손이 간다. 리디북스에서 나오는 리디페이퍼프로랑 리디페이퍼를 쓰고 있었고, 얽메이지 않는 범용기로 ONYX BOOX NOTE AIR 를 쓰고있었다. 그런데, 리디페이퍼 두개가 갑자기 급 서거를.... 나온지 오래되기도 했는데, 간만에 사무실에서 충전해주면서 전원넣어봤더니 와이파이를 전혀 못잡더라는...ㅠㅠ 거기다 케이스 분리를 해보는데, 뒷뚜껑이 바로 열려버리는 대참사가... 과감하게 버렸다. 이건 미련갖지말고 버리라는 뜻이라 여기고 과감하게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네이버에 "디지털감성 e북카페"..
네이버 / 맥쓰사에 올렸던 글을 수정해서 올립니다..제목과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지난 몇주간 열심히 삽질을 한 결과 아래의 결론에 이르렀습니다.1. 두 대의 아이패드에 굿노트를 설치하고 하나의 다이어리 파일을 공유하고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2. 두 대의 아이패드는 동일하게 아이클라우드 연동을 한 상태였고, A 패드에서 수정한 내용이 B패드에 동일하게 동기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너무 더뎠고, 혹시라도 양쪽에 서로다른 내용을 적으면 동기화도 안되었고, 페이지간 이동오 안되었씁니다.3. 여기서(맥쓰사 Q&A) 알려주신 방법대로 진행해본 결과, 역시나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하이퍼링크로 손상된 그대로였습니다.4. 두대의 아이패드에 아이클라우드 연동을 해제하고, 구글에 백업된 파일을 다른 폴더로 ..
아이패드를 쓰면서 괜시리 케이스가 불편해질 때가 잦아진다. 물론 항상 그런거는 아니고 동영상이나 이북 쫌 읽으면 그런 생각은 없는데, 메모나 다이어리 정리할 때 특히나 더 그렇다. 계속 써오던 케이스는 #UAG 케이스나 #Spigen 케이스 였는데, 이 넘들은 솔찍이 커버가 애물단지다. 착탈식도 아니고 고정식에 충격방지는 꽤나 잘 되는데 역시나 좀 무겁다. 거기다 보호필름도 유리재질로 해놨더니 끄적거리는게 불편다. 솔찍이 미끌거려서 잘 안써지더라. 그래서 보호필름도 매트재질 또는 종이질감으로 바꾸는 김에 그냥 케이스도 커버 없는 넘으로 구해봤다. 이 넘은 가격이 좀 애매하다. 싼것도 아니고 비싸다 보기도 애매하고.. 할인해서 5만원 후반대. 초록창에서 검색하니 이런저런 넘들이 나오는 중에 이게 제일 실용..
그랬다. 이것은 아마도 정해져 있던 길이었던 거다. 아이폰을 쓰고, 맥북을 쓰면서 아이패드가 궁금했었고… 그래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들여놨었다. 하지만 그거슨… 차를 갖고 다니는데도 왠지 무겁다 느껴지고, 미팅때 꺼내놓기가 거시기했던 거다. 크다는 이유로… 크다는 것은 남자의 프라이드인데… 태블릿에서는 왜 그렇게 프라이드가 되지 않는 걸까… 그래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내심 M1 이나 M2 같은 애플실리콘이 들어간 미니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5세대에서 6세대로 넘어오는 데만 거의 3년이 걸렸는데, 이 사이즈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결국은 M1 이나 M2 가 아니고, 기왕에 6세대가 A15 을 달고 나왔으니, 7세대가 나온다면 아마도 A16을 달고 나올 것이다라는 예언아..
아이패드 프로를 쓰고나서, 제일 불만아닌 불만이 케이스였다. 시중에 판매되는 케이스는 왠지 모르게 강도가 좀 약할 것 같다는 느낌이... 밀스펙 정도의 강력함이 있다면 안심이 될까 싶어서 이런 UAG 케이스를 구했는데, 이건 또 너무 강한게 문제가 되는...ㅠㅠ 이렇게 윗면이 고정되는데, 이게 잘 빠진다. 하단은 또 엄청 빡빡하게 끼우지 않는 이상은, 액정보호필름을 밀어서 들뜨게 만들어준다. 이쪽도 마찬가지... 으으윽... 먼지가...ㅠㅠ 케이스가 정말 딱 맞게 안들어가면 충전단자 넣기도 힘들어진다...ㅠㅠ 그래서 다른걸 한번 찾아본다. 애플팬슬을 충전하면서 가지고 다닐수 있는 케이스로... 그래서 찾은 물건이 바로 이거 #스피겐 아이패드프로 5. 6세대 스마트커버 케이스 12.9 #울트라하이브리드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