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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현아빠이야기 (496)
서현아빠의 이야기......
Nikon FM2 / Ai MF35 F1.4 / Kodak 400TX Fujifilm GF670 / Fujifilm Acros
독일에서의 일정은 다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모스코바를 들러서 돌아왔다.독일 들어갈 때도 모스코바를 통해서 들어갔는데, 나올때도 동일하게.... 공항 앞 호텔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거의 2시간을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군요. 면적이 서울시의 네배.... 참 큽니다... 대책없이 큽니다...ㅎㅎㅎ 시내로 들어가면 건물들도 다 큽니다.쏘련시대에 만들어진 건물들이다 싶은 것들은 정말 커요...ㅎㅎㅎ 큼직큼직한 거리지만, 그래도 유럽 풍경의 맛이 나기도 해요...^^ 이게 아마 쏘련시대 건물인거 같은데.. 정말 큼직합니다..ㅎㅎㅎ 이제 붉은 광장과 그레믈린 궁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길 건너에 있던 건물인데... 음.. 커요...ㅎㅎㅎ 이제 슬슬 크레믈린 궁 쪽으로 갑니다...^^ 이 정중앙에 떡 놓여있는 동상은..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 꽃구경을 갔다.요즘이 개양귀비꽃과 수레국화가 만발인 시기라서...^^ 이런 느낌으로 공원에 가득하다...^^ 이제 개양귀비 꽃을 들이대 본다... 수레국화랑 어울린 모습도 들이대고... 확 가까이서도 찍어보고... Fujifilm X100F에 내장되어 있는 디지탈 줌을 마구마구 활용해 본다...^^ 아름답지만, 요염하기까지한.... 왕창 어둡게 해서 한장...^^ 올해 개양귀비 꽃 보고왔다...^^
이번 출장에서, 독일내 숙소는 고슬라(Goslar)에 잡았습니다.보통 전시회 기간동안 하노버 근교의 호텔은 가격이 엄청나가 올라가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 숙소를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날씨는 나쁘지 않았고,오며가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이렇더라구요...ㅎㅎㅎ 고슬라 호텔... 호텔 앞에 광산에서 쓰던 전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아마도 이 지역이 광산지역이었나 봐요...^^ 호텔 주변...그냥 주택가입니다.독일 소도시 주택가의 모습...^^ 식당이 있는 곳...조그만 광장도 있고해서 밥 후딱 먹고 한바퀴 돌아서 숙소로 들어갔네요. 뒷쪽에 보이는 큰 건물은...독일 왕궁이랍니다.그 당시 독일왕들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쫄때기들을 줄줄줄 달고서 여기저기로 돌아다녔다고 하네요.독일왕이 ..
독일은 전시회가 참 많이 개최되는 나라다.하노버, 뮌헨, 함부르크, 스투트가르트.... 왠간히 들어본 독일 도시에서는 거의 다 전시회를 한다고 보면 될거 같다.내가 주로 가는 전시회는 하노버산업박람회 - Hannover Messe 2017...매년 4월에 개최되나, 짝수 해에는 전기부분만 출품되고 홀수 해에는 유압과 전기 다 출품되어서 주로 홀수 해에 온다. 전시장 규모는 부산에 있는 BEXCO전시장이 27개 있다고 생각하면 제일 간단하다.엄청 넓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그저 한 모퉁이의 모습일 뿐...ㅎㅎㅎ 사실 전시장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다.돌아다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바빠서 사진찍을 겨를은 없었다...ㅎㅎㅎIT부터 풍력발전기까지 나오는 전시회니, 혹시나 관심있으면 방문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