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여행
- GF670
- 서현
- 김해장유
- 아크로스
- Voigtländer
- Fujifilm X-Pro2
- 프로투
- XF16-55
- 후지피플
- acros
- 단상(短想)
- x-pro2
- 꽃무릇
- AF24-85D
- 흑백사진
- DMC-LC5
- 티원이
- nikon D80
- X-T1
- 후지필름
- 뻘사진제작소
- x100s
- 필름사진
- Fujifilm X100F
- Fujifilm X-T1
- 백에프
- 울트론
- Fujifilm
- X100F
- Today
- Total
목록Photo story/Trip (87)
서현아빠의 이야기......
폴란드에서 마지막 여정은 말 그대로 인간이 만든 지옥...폴란드 현지 지명은 오시비엥침, 독일어로 아우슈비츠 (Auschwitz) 강제수용소로 갑니다. 역시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유네스코가 등재한 정식 명칭은 Auschwitz Birkenau German Nazi Concentration and Extermination Camp. 즉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폴란드식으로는 오시비엥침-브제진카) 나치 독일 강제 말살 수용소.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를 하나로 묶어서 보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쟁 당시에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사이에는 건물 한 채 없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둘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하늘도 오늘 어디 가는줄 알았는지..아우슈비츠를 보는 내내 맑은 모습을..
소금광산 관광을 마치고,옛 폴란드의 수도 크라카우/크라쿠프 (Krakow)로 갑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제일 먼저 등제된 곳이 바로 크라쿠프라고 합니다.크라쿠프 중앙광장으로 가는 길에 바벨성도 있었으나, 날이 저물었고, 이날 저녁기온이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져 있어서...중앙광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광장에 도착하고 첫눈에 딱 들어오는 것은..이 타운홀 타워...정말 낮에 보고싶은...햇볓 아래에서의 모습이 보고싶은 곳이었지만...ㅠㅠ그래도 이걸 봤다는 걸 위안으로... 삼습니다... 멀찍이서 한번 더 찍어봅니다.근사하지요...^^ 타운홀 타워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은...크라쿠프 직물회관 건물입니다.중세 길드 중에서 직물길드가 그 긴긴 세월동안 명맥을 이어내려온 모양이에요...^^ 1층 내부에는 매장들..
체코 프라하를 뒤로하고 열심히 열심히 달려서 폴란드로 넘어갑니다.목적지는 Krakow 영어식으로 읽으면 크라카우, 폴란드식으로 읽으면 크라코브... 라는 도시 인근에 있는 소금 광산을 구경하러 갑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제된, 유럽 최초의 소금광산이라고 하는데..그 이름이..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Wieliczka Salt Mines)라고 하네요.현재까지도 소금채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소금광산의 입구입니다.보기에는 뭐 그닥이죠..ㅎㅎㅎ 계단을 거의 500개를 내려가면..드디어 암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보이는 하얀것이 소금이고, 주변의 검은색의 돌에도 소금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갱도를 어마무시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옛날에 이런식으로 일을 했다는 디오라마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체코에서 두번째 여정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갑니다...^^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찾고 뭐 할것도 없지요...ㅎㅎㅎ 아르누보 풍의 벽화가 있는 화려한 외관의 프라하 시민회관입니다.프라하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바로 옆에 있는 화약탑...사암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인데...사암에는 규소와 철분이 많아서...비를 맞으면 검게 변한다구 하네요...^^ 같이 있는 모습을 찍으니..화려함이 대비가 확실히 되네요...^^ + 노출보정으로 화약탑의 모습을 좀 세세하게 보여주고요...^^ 시민회관의 벽화가 두드러지게 한컷.... 서현이와 사모님의 증명사진을 한컷 찍습니다.. 음.. 오늘 무지하게 걸을껀데... 아직 표정 좋아요...ㅎㅎㅎ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서현이를 억지로 세워서 사진을 찍습니..
유럽여행 첫날의 시작은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시작합니다.네이버 저스트고의 설명을 보자면.. [독일 국경에 인접한 서보헤미아 지방은 예부터 온천으로 유명했다. 특히 카를로비 바리, 마리안스케 라즈네(Mariánské Lázně), 프란티슈코비 라즈네(Františkovy Lázně) 등 3개 도시는 ‘보헤미아 온천 삼각지대’로 불리며 많은 유럽인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이다. 체코 카를로비 바리는 ‘카를 왕의 원천(源泉)’이라는 뜻의 온천 마을이다. 14세기 중반 카를 4세가 보헤미아 숲에서 사냥하던 중 다친 사슴이 원천에 들어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온천의 효능이 알려졌다고 한다. 이때부터 카를로비 바리의 온천이 유명해졌다. 18세기에는 왕족과 정치가 등 저명인사와 수많은 예술가들이 즐겨 찾는 휴..